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첫발…새로운 고양 설계 착수

경기/인천 / 홍춘표 기자 / 2026-06-15 15:30:26
교통혁신·노후주거·미래산업 등 현안과제 중점논의…4개 일반분과, 2개 특별분과 구성
▲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출범식 (위원, 내빈 기념사진 촬영)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 시장직인수위원회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가 15일 성사동 창조혁신캠퍼스성사 사무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출범식에는 민경선 당선인, 김달수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위원장, 김성회(고양시갑), 한준호(고양시을), 이기헌(고양시병) 국회의원, 고양대전환준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해 위원회 출범을 축하했다.

위원회는 임명장 수여식에 이어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민선9기 시정목표와 과제설정을 위한 검토과정에 돌입했다. 이번 주는 고양시 각 부서 주요업무 보고 및 공약사항 실천계획을 논의하고 정책의 우선순위와 실현가능성을 살펴본다. 다음 주에는 분과별 심층토론과 현장방문을 실시하여 입체적이고 종합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4개 일반분과(기획행정, 환경경제, 건설교통, 문화복지)와 2개 특별분과(미래산업·자족도시,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로, 위원장과 1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2개 특별분과에서 고양시 현안 과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미래산업·자족도시 특별분과에서는 고양의 미래산업을 육성하고 청년들의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한 백석업무빌딩 내 항공우주·게임산업 대학 캠퍼스 유치, e-스포츠 스타디움 건립, 일산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UN AI 허브센터 유치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문화산업을 육성하여 일자리가 넘치고 청년들이 돌아오는 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노후도시정비·철도교통 특별분과에서는 노후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주교동 신청사 원안 건립,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방안을 논의하고, 출퇴근 시간 30분 단축을 위한 버스노선 개편, 광역철도망 확충 등 교통혁신 방안을 검토한다.

민경선 고양특례시장 당선인은 “선거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 변화의 목소리를 담아 새로운 고양을 만드는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공약 우선순위와 취임 100일 실행계획을 동시에 설계하는 실천형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달수 위원장은 “준비위원들의 전문성과 시민들의 지혜를 모아 신뢰와 희망을 드릴 수 있는 참신한 정책을 만들겠다”며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성실하게 준비하여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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