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회 김동구 도의원,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27 15:55:16
HD 현대중공업 가동중단 이후 침체된 조선기자재 산업 현황 점검
▲ 전라북도의회 김동구 도의원, 조선기자재 관련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현장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관계 기관 및 기업 대표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은 지난 26일 군산에 위치한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조선기자재 기업 대표, 전북특별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 군산시 경제산업국,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KOMERI) 등 유관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조선기자재 기업 애로해소 및 산업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 이후 침체된 조선기자재 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기업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제도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현장에서 체감하는 경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친환경·AI 선박 기자재 R&D 지원 확대 ▲조선업 맞춤형 전문 인력 수급 해소 ▲경영안정 자금 및 금융·세제 지원 등 도내 조선기자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구 의원은 "조선기자재 산업은 전북 해양수산 및 제조업의 뿌리이자 지역 경제를 떠받치는 핵심 축"이라며, "오늘 전달받은 현장의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도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의하여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예산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 역시 "친환경·AI 선박 육성 정책과 연계해 도내 조선기자재 기업들의 기술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유관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국비 공모사업 유치 등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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