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장경임 의원, 돌봄 확대 정책 실효성 점검…예산도 함께 뒷받침돼야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2 16:20:51
▲ 경기도의회 장경임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경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제392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주요 정책으로 제시한 ‘방학 없는 거점학교’와 ‘온동네돌봄’의 실효성을 점검하며, 돌봄 확대를 뒷받침할 안정적인 예산과 인력,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이날 지역교육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 “교육감은 ‘방학 없는 거점학교’와 ‘온동네돌봄’ 확대를 주요 정책으로 제시했지만, 2026년 방과후·돌봄 예산은 전년보다 약 95억 원 감소했다”며 "정책 확대와 예산 편성 간의 차이를 면밀히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방과후 돌봄은 맞벌이 가정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복지"라며 "예산 감소로 인해 우수한 프로그램 운영이나 교육의 질이 저하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의원은 "아이 한 명을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정책뿐 아니라 예산이 함께 따라가야 한다"며 "예산 없는 돌봄 확대는 결국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고 현장의 부담을 키울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저출생 시대일수록 돌봄은 더욱 촘촘하게 운영되어야 한다"며 "기존 학교돌봄과 온동네돌봄의 역할을 명확히 정립하고, 방학 중 돌봄이 중단되지 않도록 예산과 인력, 안전관리 계획을 보다 구체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끝으로 장 의원은 "아이와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돌봄체계가 구축될 때, 비로소 돌봄정책의 실효성이 확보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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