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필수의료 확충·지역 의료격차 해소 대책 집중 점검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22 16:20:35
지역 의료공백·응급의료·소아진료 등 필수의료 대응체계 확인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제43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국 소관 ‘202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주요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 및 필수·공공의료 공백 해소 ▲해외·신종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예방관리 및 대응체계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재권 의원(국민의힘·거창2)은 "거창권은 경남 5개 중진료권 중 유일하게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2024년 기준 관내 입원이용률이 33.9%로 경남 평균(76.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주민들의 타 지역 의료 이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창·함양·합천 군민도 기본적인 필수·응급·분만 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촉구했다.
허동원 의원(무소속·고성2)은 경남의 등록 치매환자가 전국 3위에 이르는 상황을 지적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실효성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개선과 치매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정신건강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표병호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7)은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량 강화 및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인력 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야간·휴일 중증 소아응급환자의 수용 거부와 전원 지연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의 의료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일부 기관의 상시 진료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병원과 지역 아동병원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소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당부했다.
김창우 의원(국민의힘·남해)은 병원선 순회 진료시간 확대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필수 진료과목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한 출산·산후 돌봄 공공성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내 필수의료 안전망과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료법'과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가 경남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확충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미칠 영향을 확인했다. 아울러 제도 시행에 대비한 경상남도의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감염병관리과에는 수족구병 등 표본감시기관 확대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와 결핵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응 역량 개선을 주문했다.
식품위생과에는 하절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위생환경 개선 확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마산의료원에 대해서는 만성적 경영 적자 해소를 위한 중장기 경영 개선 방안 마련과 의사·약사 등 필수의료 인력 확보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480억 원 규모 병동 증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순택 문화복지위원장(국민의힘·창원15)은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해 도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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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제435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보건의료국 소관 ‘2026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한 뒤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된 주요 보건의료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위원회는 이번 업무보고에서 ▲지역거점 공공병원 확충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 및 필수·공공의료 공백 해소 ▲해외·신종감염병 감시·대응체계 강화 ▲식중독 예방관리 및 대응체계 강화 등 4대 핵심 과제를 집중 점검하고, 도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보건의료 현안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공재권 의원(국민의힘·거창2)은 "거창권은 경남 5개 중진료권 중 유일하게 종합병원이 없는 의료취약지"라며, "2024년 기준 관내 입원이용률이 33.9%로 경남 평균(76.9%)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주민들의 타 지역 의료 이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거창·함양·합천 군민도 기본적인 필수·응급·분만 의료를 받을 권리가 있다"며, 거창적십자병원 이전·신축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촉구했다.
허동원 의원(무소속·고성2)은 경남의 등록 치매환자가 전국 3위에 이르는 상황을 지적하며 치매안심마을 운영의 실효성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기준 개선과 치매 가족을 위한 심리상담·정신건강 지원 확대를 통해 치매 돌봄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표병호 의원(더불어민주당·양산7)은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량 강화 및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취약지역 응급의료기관의 필수의료 인력 관리와 운영 내실화를 통해 응급의료 안전망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박현주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야간·휴일 중증 소아응급환자의 수용 거부와 전원 지연 문제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촉구했다. 또한 달빛어린이병원의 의료취약지역 확대 지정과 일부 기관의 상시 진료체계 전환 필요성을 강조하고, 대학병원과 지역 아동병원 간 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소아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당부했다.
김창우 의원(국민의힘·남해)은 병원선 순회 진료시간 확대와 교통이 불편한 농·어촌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필수 진료과목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한 출산·산후 돌봄 공공성 강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위원들은 도내 필수의료 안전망과 응급의료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2027년 시행 예정인 '지역필수의료법'과 '지역필수의료특별회계'가 경남 의료취약지역의 필수의료 확충과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에 미칠 영향을 확인했다. 아울러 제도 시행에 대비한 경상남도의 대응 전략과 실행 방안을 집중 질의했다.
또한 감염병관리과에는 수족구병 등 표본감시기관 확대에 따른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와 결핵 등 감염 취약시설의 대응 역량 개선을 주문했다.
식품위생과에는 하절기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을 위한 선제적 관리와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소상공인 위생환경 개선 확대를 당부했다.
아울러 마산의료원에 대해서는 만성적 경영 적자 해소를 위한 중장기 경영 개선 방안 마련과 의사·약사 등 필수의료 인력 확보 대책을 촉구했다.
특히 480억 원 규모 병동 증축 사업 추진 과정에서 도민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공보건의료사업 예산이 적기에 집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요청했다.
끝으로 김순택 문화복지위원장(국민의힘·창원15)은 “보건의료 정책은 도민의 생명과 안전, 삶의 질을 지키는 핵심 분야”라며 “하반기 추진되는 주요 과제가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강화하고, 지역 간 의료격차를 해소해 도민 누구나 거주 지역에 관계없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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