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첫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업 현안 살펴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21 16:45:20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경남농어업을 위해 당면 현안 질의 펼쳐
▲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 첫 업무보고를 통해 농어업 현안 살펴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20일, 21일 양일간 농정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소관 2026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면서 제13대 전반기 농해양수산위원회 첫 상임위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심도 있는 검토 및 질의를 통해 경상남도 농어업의 발전과 농어업인들의 민생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하고 정책적 점검도 이루어졌다.

특히 김이근 의원(국민의힘, 창원8), 임왕권 의원(국민의힘, 고성1)은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이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을 지탄하면서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농업정책을 수립해야된다”고 말했다.

현재 남해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박명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거제1)은 추가 공모사업 신청 시 경남도의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했고, 백승흥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급방법, 지급대상 등을 면밀하게 살펴 올바른 정책적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요구했다.

민경우 부위원장(국민의힘, 밀양2)은 농지법 개정에 따라 일정규모의 화장실을 농경지에 설치할 수 있으므로, 작업의 능률성과 여성농업인들의 복리 및 인권을 위한 농경지 공용화장실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집행부의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김이근 의원(국민의힘, 창원8) 심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창원16)은 “폭우 시 해양에 유입되는 쓰레기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며, 이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한 용역을 실시할 때 해양퇴적물 조사도 포함되어야 하며, 인근 광역시와 함께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발언했다.

▲ 이경재(국민의힘, 창녕1)농해양수산위원장은 “현재 고유가‧고물가‧이상기후로 인해 농어업인들이 어려운 상황이 처한 만큼, 실질적이고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며, 농어업 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현재 강우량이 저조하므로 가뭄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오는 22일 농정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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