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 이해와 자긍심 높여]대우건설, 임직원 자녀 초청 ‘2025 꿈나무 초대행사’ 마무리

뉴스 / 이창환 기자 / 2025-08-11 17:30:14
19회째 이어온 가족 소통 프로그램…80명 꿈나무 본사·현장 견학
건설업 이해·자긍심 고취…“부모와 아이 모두에 특별한 추억 선사”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인덕원퍼스비엘현장을 견학하고 있다.[출처=대우건설]
[코리아 이슈저널 = 이창환 기자] 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여름방학을 맞은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2025 대우건설 꿈나무 초대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6학년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설업 특성상 가족과 휴가를 보내기 어려운 국내외 현장 근무자의 자녀를 우선 선발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총 80명의 꿈나무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서울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를 방문해 부모가 근무하는 직장과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인덕원 퍼스비엘 현장으로 이동해 ‘대우네 뿌듯트럭 간식차’를 이용하고 현장 내부를 견학했다. 이어 수원 인재원과 써밋갤러리를 방문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대우건설 임직원 자녀들이 현장 견학을 진행하고 있다.[출처=대우건설]
대우건설 관계자는 “매년 임직원과 꿈나무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이 건설업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고, 부모와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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