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 따뜻한 동행으로 채우는 복지 사각지대 현장 행보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5-09-25 17:35:36
- 단순 지원 넘어선 마음의 연결로 지역사회 연대 강화 앞장서
▲ 오미화 의원은 영광군과 함께하는 복지기동대 현장을 찾아 어르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 댁 환경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라남도의회 오미화 의원(진보당·영광2)은 지난 9월 24일, 영광군 법성면의 독거 어르신 댁에서 실시하는 영광군 복지기동대 활동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향한 변함없는 열정과 진정성을 보여주었다.

오미화 의원은 그동안 저장강박증 의심 가구 환경 정비, 차상위 자활가정 폐기물 처리, 장애인 세대 주거환경 개선, 취약계층 아동 공부방 조성 사업 등 수많은 복지기동대 봉사 활동을 함께 이어가고 있다.

이번 법성면 활동에서도 익숙한 봉사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어르신의 손을 잡으며 따뜻하게 안부를 묻는 등 현장의 작은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오미화 의원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단순히 물건을 치우고 환경을 정비하는 것을 넘어, 주민과 마음을 나누고 함께 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며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목소리가 곧 우리 지역의 더 나은 복지 정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적 연대 강화와 정신적 지원이라는 가치를 품은 복지기동대 활동은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에 큰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며 “복지기동대가 만들어가는 따뜻한 변화에 지역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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