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전남광주통합시의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사후 활용’에 달렸다”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0 18:00:30
2012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 전철 되풀이하지 않도록 선제적 대책 촉구
▲ 서대현 전남광주통합시의원,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사후 활용’에 달렸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광주관광공사를 상대로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금부터 철저한 ‘사후 활용’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했다.

서대현 의원은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엑스포)라는 대규모 국제 행사를 치렀지만 무려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사후 활용 방안을 확정하지 못한 채 장기간 표류해 왔다”며 “이러한 뼈아픈 과거를 반드시 반면교사(反面敎師)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섬박람회는 일회성 행사로 끝나서는 안 되며 박람회 이후 인프라를 전남의 해양 관광 자원과 어떻게 접목하고 지속 가능한 관광 동력으로 삼을지 지금부터 정교하게 설계해야 한다”라며 집행부의 선제적이고 책임감 있는 기획을 요구했다.

끝으로 서 의원은 “섬박람회 준비 단계부터 사후 활용 청사진이 함께 그려져야만 진정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며 “특별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행사 이후에도 관광의 핵심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에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지적해 주신 취지에 적극 공감하며, 박람회 사후 자원들이 전남광주 관광 활성화의 지속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사후 활용 대책 수립과 관광 연계 방안을 깊이 있게 검토하고 준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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