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주력산업, ‘5극3특 성장엔진’ 올라탔다… 대통령도 창원권 규제완화 후속 검토 지시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8-26 18:25:06
이재명 대통령, 제2창원국가산단·창원권 개발제한구역·진해 비행안전구역 후속 검토 지시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동남권의 ▲첨단 조선·해운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극3특 성장엔진’은 권역별 산업 강점과 기업투자,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초광역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정부의 지방주도 균형성장 전략이다. 동남권은 조선·방산 등 국가 주력 제조업이 집적돼 있고, 우주항공·피지컬 AI·SMR 등 첨단산업 기반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고, 메가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와 인재·산업인프라 지원도 병행한다. 또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성장엔진당 국비 800억 원이 지원돼 동남권 4대 분야에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R&D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며, 중소업체의 시제품 제작과 판로 개척 등 사업화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 효과가 지역 부품·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협력업체의 성장으로 확산돼, 동남권 전통 제조업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지사는 동남권이 국가 수출을 이끄는 제조업 기반과 우주항공·로봇 등 첨단산업 기반을 함께 갖추고 있는 만큼, 우주항공·로봇·MASGA 등을 중심으로 한 ‘제1호 메가특구’의 우선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성장엔진 세부 지원기준 마련 과정에서 지역의 산업 특성과 규모,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고, 수도권과 물리적으로 먼 지역에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한편 지방정부와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과 핵심 인프라 확충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창원권(창원, 김해, 함안) 개발제한구역·진해 비행안전구역 규제 개선, 농지 규제 합리화, 동대구 ~ 창원 ~ 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창원 ~ 김해 비음산터널 등 교통망 확충, 진주혁신도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제2 창원국가산단 지정과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창원 진해지역의 비행안전구역 규제 완화에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개발 수요가 있으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해당 부처에 후속 검토를 지시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서는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감사를 표하고, 피해 기준을 충족하는 통영의 나머지 지역도 추가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과 주택 복구비 현실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경남도는 이번 성장엔진 선정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경남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조선·모빌리티·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에 피지컬 AI를 접목하고, 메가특구 지정과 법·제도 개선, 핵심 인프라 확충을 연계해 경남의 주력·미래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 지사는 협력회의에 앞서 대통령 비서실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에 대해서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지난 14일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9대 임원단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7년 8월 13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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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청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는 26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0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서 동남권의 ▲첨단 조선·해운 ▲미래모빌리티 혁신제조 ▲우주항공·방산 ▲차세대 원전·에너지 등 4개 분야가 정부의 ‘5극3특 성장엔진’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5극3특 성장엔진’은 권역별 산업 강점과 기업투자,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초광역 산업생태계를 육성하는 정부의 지방주도 균형성장 전략이다. 동남권은 조선·방산 등 국가 주력 제조업이 집적돼 있고, 우주항공·피지컬 AI·SMR 등 첨단산업 기반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성장엔진 육성을 위해 성장엔진 특별보조금을 신설하고, 메가특구 지정을 통한 규제특례와 인재·산업인프라 지원도 병행한다. 또 2027년부터 2029년까지 성장엔진당 국비 800억 원이 지원돼 동남권 4대 분야에는 총 3,200억 원 규모의 R&D 자금이 투입될 전망이며, 중소업체의 시제품 제작과 판로 개척 등 사업화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선도기업의 대규모 투자 효과가 지역 부품·소재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중소협력업체의 성장으로 확산돼, 동남권 전통 제조업 생태계의 체질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지사는 동남권이 국가 수출을 이끄는 제조업 기반과 우주항공·로봇 등 첨단산업 기반을 함께 갖추고 있는 만큼, 우주항공·로봇·MASGA 등을 중심으로 한 ‘제1호 메가특구’의 우선 지정을 정부에 건의했다. 또 성장엔진 세부 지원기준 마련 과정에서 지역의 산업 특성과 규모, 성장 잠재력 등을 고려하고, 수도권과 물리적으로 먼 지역에는 보다 두텁게 지원하는 한편 지방정부와 충분히 소통해 줄 것을 요청했다.
지방주도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법·제도 개선과 핵심 인프라 확충도 건의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과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청했다. 아울러 창원권(창원, 김해, 함안) 개발제한구역·진해 비행안전구역 규제 개선, 농지 규제 합리화, 동대구 ~ 창원 ~ 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창원 ~ 김해 비음산터널 등 교통망 확충, 진주혁신도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도 함께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은 제2 창원국가산단 지정과 창원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창원 진해지역의 비행안전구역 규제 완화에 지방주도 성장을 위한 개발 수요가 있으면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해당 부처에 후속 검토를 지시했다.
최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서는 거제시와 통영시 산양읍·봉평동의 특별재난지역 우선 선포에 감사를 표하고, 피해 기준을 충족하는 통영의 나머지 지역도 추가 선포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과 주택 복구비 현실화 등 실질적인 복구 지원 확대도 요청했다.
경남도는 이번 성장엔진 선정의 시너지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경남대도약 첨단산업 추진단’을 중심으로 기업 투자를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조선·모빌리티·우주항공·방산·원전 등 주력산업에 피지컬 AI를 접목하고, 메가특구 지정과 법·제도 개선, 핵심 인프라 확충을 연계해 경남의 주력·미래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 지사는 협력회의에 앞서 대통령 비서실을 방문하여 지역현안에 대해서 건의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 지사는 지난 14일 열린 제61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서 제19대 임원단 부회장으로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7년 8월 13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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