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 여서·광림 상권활성화의 첫걸음...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8-26 18:25:08
상인 넘어 주민·청년·대학생·방문객과 함께 상권 만드는 구심점 역할 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25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서·광림 상권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 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이 주관한 본 토론회에서는 여수시의원, 여수시 관계부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여문문화의거리 상인, 전남대학교 여수총학생회 및 지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서·광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등록상인회 구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향후 상인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 의원은“현재 여문지역에는 상인들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모아 행정이나 외부기관과 협의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등록상인회가 부재해, 시·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상권 전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거나 사업 이후 관리와 후속 프로그램이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오애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 및 지정효과’발제를 진행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마케팅과 상권 홍보, 고객 유치 행사, 상인교육, 경영환경 개선 등 개별 점포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상권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운영체계인 조직화된 상인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양지현 순천대학교 대학로 등록상인회 전 회장은‘변화위복, 순천대학로 도전 스토리’를 주제로 쇠퇴했던 순천대학로가 상인과 주민, 대학생, 청년의 참여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아간 과정을 소개했다.
양 전 회장은 “순천대학로 역시 등록상인회 구성 초기에는 상점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행사 하나를 추진하는 데도 참여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았지만, 수십 차례의 워크숍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갔다”며 “특히 시설 조성이나 일회성 행사만으로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는 행정 지원과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상인과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상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등록상인회가 만들어진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결국 상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은 상인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여서·광림지역에 등록상인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상인들은 등록상인회 구성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호소했다. 업종과 영업시간이 서로 다르고 건물주와 임차상인 간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에서 처음부터 모든 상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등록상인회 구성과 등록을 위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제출 이후에도 보완요구가 반복돼 현장의 피로감이 크다며, 여수시와 관계기관이 상인회 구성 초기 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종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전통시장팀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후의 상권활성화 효과에 대해서 공감하며 최대한 많은 여수시의 상권들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부도 용역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에 있다”며 상인회 구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덕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논의를 통해 다시 확인한 것은 상권은 상인만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청년, 대학생, 방문객, 시정부와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구 권석환 의원과 협의해 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마련하고,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여문지구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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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덕희 의원, 여서·광림 상권활성화의 첫걸음...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여수시의회는 지난 25일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여서·광림 상권의 미래를 여는 첫걸음, 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민덕희 의원이 주관한 본 토론회에서는 여수시의원, 여수시 관계부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여문문화의거리 상인, 전남대학교 여수총학생회 및 지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여서·광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등록상인회 구성과 골목형상점가 지정, 향후 상인회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 의원은“현재 여문지역에는 상인들의 의견을 공식적으로 모아 행정이나 외부기관과 협의할 수 있는 대표성 있는 등록상인회가 부재해, 시·도비가 투입되는 사업이 추진되더라도 상권 전체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거나 사업 이후 관리와 후속 프로그램이 지속되지 못하는 문제가 반복되고 있다”며 토론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오애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여수센터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절차 및 지정효과’발제를 진행하며,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공동마케팅과 상권 홍보, 고객 유치 행사, 상인교육, 경영환경 개선 등 개별 점포가 단독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다는 것과, 이러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상권의 문제와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실행하는 실질적인 운영체계인 조직화된 상인회의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양지현 순천대학교 대학로 등록상인회 전 회장은‘변화위복, 순천대학로 도전 스토리’를 주제로 쇠퇴했던 순천대학로가 상인과 주민, 대학생, 청년의 참여를 통해 다시 활력을 찾아간 과정을 소개했다.
양 전 회장은 “순천대학로 역시 등록상인회 구성 초기에는 상점마다 이해관계가 달라 행사 하나를 추진하는 데도 참여를 이끌어내기 쉽지 않았지만, 수십 차례의 워크숍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갔다”며 “특히 시설 조성이나 일회성 행사만으로는 상권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어렵기 때문에, 초기에는 행정 지원과 공모사업을 마중물로 활용하고, 이후에는 상인과 청년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사업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력 있는 상권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등록상인회가 만들어진 이후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김겸 여수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결국 상권을 움직이는 가장 중요한 힘은 상인들에게 있다”고 강조하며, 여서·광림지역에 등록상인회가 구성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연합회에서도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장에 참석한 상인들은 등록상인회 구성 과정의 현실적인 어려움도 호소했다. 업종과 영업시간이 서로 다르고 건물주와 임차상인 간 이해관계가 다른 상황에서 처음부터 모든 상인의 참여를 이끌어내기는 어렵다는 의견과 함께, 등록상인회 구성과 등록을 위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서류 제출 이후에도 보완요구가 반복돼 현장의 피로감이 크다며, 여수시와 관계기관이 상인회 구성 초기 단계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행정적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박종열 여수시 경제일자리과 전통시장팀장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후의 상권활성화 효과에 대해서 공감하며 최대한 많은 여수시의 상권들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시정부도 용역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할 계획에 있다”며 상인회 구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민덕희 의원은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논의를 통해 다시 확인한 것은 상권은 상인만의 힘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민과 청년, 대학생, 방문객, 시정부와관계기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하며, 지역구 권석환 의원과 협의해 등록상인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마련하고,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향후 여문지구 상권활성화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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