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깨끗해져요"… 신천지 통영교회 무전동 일대서 30회째 ‘거리 정화 봉사’ 펼쳐

사회이슈 / 최윤옥 기자 / 2026-06-15 18:28:05
주말 동안 쌓인 쓰레기 집중 수거… 쾌적한 지역 사회 조성 앞장
▲신천지 통영교회가 지난 4일 교회 인근 내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실시한 가운데 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제공=신천지 통영교회]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주말엔 무전동 거리가 깨끗해져요" 상가와 유흥업소가 밀집한 통영시 무전동 일대에서 매주 이어진 환경정화 활동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통영교회(담임 박영인, 이하 통영교회)가 지난 14일 무전동 일대에서 거리 정화 활동을 실시하며 30회째 지역 환경정화 봉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무전동은 상가와 유흥업소가 밀집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주말이면 담배꽁초와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가 반복되는 곳이다. 특히 토요일 밤 이후 발생한 쓰레기가 일요일까지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이어져 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성도 10명은 교회 주변 도로와 상가 밀집 구역을 돌며 담배꽁초와 비닐, 플라스틱 등 생활폐기물 약 40L를 수거했다.

 

통영교회는 지역 환경 개선과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매주 일요일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 누적 30회째를 맞았으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봉사자들이 거리 정화 봉사활동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 [자료 제공=신천지 통영교회]

 

무전동에서 상가를 운영하는 한 주민은 "주말이 지나면 거리 곳곳에 쓰레기가 많이 남아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요일마다 꾸준히 나와 청소해 주니 거리가 훨씬 깨끗해졌다""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결같이 봉사하는 모습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통영교회 박영인 담임은 우리가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깨끗하게 가꾸는 것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정기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