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 의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30억 8,100만원 확보!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6-12 18:35:10
의정부 한국모빌리티고 체육관 전면 보수 착수 가능해져
▲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박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갑)은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체육관 전면 보수 사업을 위한 특별교부금 30억 8,100만 원이 전액 확정·확보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금은 학교 자체 예산이나 교육지원청의 일반 유지보수 예산만으로는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규모 노후시설 개선에 전액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모빌리티고등학교 체육관은 지난 1974년에 건축되어 올해로 무려 52년이 경과된 초노후 시설이다. 그동안 건물 내·외부 전반에 걸쳐 심각한 노후화가 진행되면서 학생들의 안전사고 우려가 끊임없이 제기되어 왔다.

특히 체육관 지붕은 강풍 등 장기간 풍화 작용으로 패널이 변형되거나 이음부 틈이 벌어져 우천 시 실내 누수가 심각한 상황이었다. 뿐만 아니라, 복층 구조인 체육관의 2층 공간은 학생들이 동시에 이동하거나 이용할 경우 건물이 흔들리는 위험이 발견되어 출입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박지혜 의원이 확보한 30억 8,100만 원의 특별교부금을 통해 한국모빌리티고는 총면적 1,154㎡에 달하는 체육관 전체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전면 보수 공사에 착수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지붕 패널 전면 교체 및 방수 공사, ▲외벽 콘크리트 보강 및 정비, ▲2층 복층 구조 보강 등이 포함된다. 공사 기간 중에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펜스 설치 및 공사 동선 분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운동장 및 다목적실 등을 활용해 체육 수업 단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한국모빌리티고 학생들은 누수 걱정 없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실내 체육활동과 학교 행사를 즐길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체육관은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정책에 따라 지역 배드민턴 클럽 및 의정부시 체육회 등 주민 생활체육 공간으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만큼, 이번 보수 사업이 완료되면 의정부 시민들의 공공 체육 편의성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지혜 의원은 “50년이 넘은 노후 체육관 시설 때문에 그동안 우리 아이들이 누수와 낙하물 위험, 시설 이용 통제 속에서 큰 불편과 위험을 감수해야 해 마음이 무거웠다”라며, “이번 특별교부금 확정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교육받게 되어 무엇보다 반갑고 기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학교는 학생들이 하루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 만큼, 단 하나의 안전 사각지대도 있어서는 안 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학교들의 열악한 교육환경을 면밀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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