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원안가결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6-11 18:55:17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조성환, 더불어민주당, 파주2)는 11일 열린 제391회 정례회 제2차 상임위원회에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했다.

이날 원안가결된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공직선거법' 개정에 따른 경기도의회 의원 정수 확대(156명→167명)를 반영하여 정책지원관 정원을 기존 78명에서 83명으로 5명 증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개정안은 '지방자치법' 제41조에 따른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근거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의원 정수 증가에 맞춰 정책지원관을 확충함으로써 지방의회의 정책 역량과 의정활동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함께 원안가결된 '경기도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방위산업발전협의회의 운영 실효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협의회 당연직 위원 구성, 특정 성별 비율 규정, 위원장 직무대행 체계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개정안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경기도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위촉직 위원의 특정 성별 비율을 명시하고, 위원장 부재 시 부위원장 등이 직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규정함으로써 협의회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도록 했다.

조성환 위원장은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제12대 의원 정수 증가에 따른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선제적 배치를 위한 조례인 만큼 경기도의회가 제12대 경기도의회 의원을 지원하는 데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위산업 육성 및 지원 체계 역시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중요한 과제”라며 “협의회 운영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책 추진 기반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원안가결된 안건들은 향후 경기도의회 제391회 본회의 심의를 거쳐 의결될 예정이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