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 양근대교 건설공사 실질적 착공과 2030년 준공 촉구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7-22 19:05:39
▲ 경기도의회 윤순옥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윤순옥 부위원장(국민의힘·양평1)은 제392회 임시회 건설교통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국지도 98호선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실제 착공 여부와 향후 공정계획, 2027년도 예산 확보 방안을 점검했다.

윤순옥 부위원장은 “양근대교 건설공사가 올해 4월 착공한 것으로 보고됐지만 주민들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사는 아직 보이지 않고 있다”며 “착공 이후 어떤 절차가 진행되고 있으며 실제 현장공사는 언제 시작되는지 밝혀 달라”고 질의했다.

건설본부는 지난 4월 착수계 제출을 기준으로 공사가 시작됐으며, 현재 시공사의 설계도서 검토와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이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공사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답변했다.

이에 윤 부위원장은 “행정적인 착공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현장 착공에는 차이가 있다”며 “착공계 제출만으로 사업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볼 것이 아니라 실제 장비와 인력이 투입되는 시점까지 공정을 세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7년도 사업예산 확보 계획을 질의하며 보상과 공사가 중단 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충분한 재원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경기도는 양근대교 건설공사의 준공 목표를 2030년 4월로 설정하고 있으며, 2027년에는 보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면서 일부 공사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 부위원장은 “양평군도 사업을 앞당기기 위해 군비를 부담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만큼 경기도 역시 필요한 예산을 적기에 확보해 책임 있게 추진해야 한다”며 “상습 정체로 주민 불편이 큰 지역인 만큼 착공 이후 보상이나 예산 문제로 다시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2030년 준공 목표는 주민과의 약속”이라며 “2027년도 사업비와 연차별 공정계획을 철저히 마련하고, 사업 추진상황과 예산 규모가 구체화되는 대로 의회와 지역주민에게 상세히 보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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