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강민승 도의원, “소나무재선충병, 조기 예찰부터 피해목 관리까지 철저히 해야”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7-22 19:05:36
전통시장 석면 관리실태 점검 주문, 다중이용시설 세심한 관리 강조
▲ 경상남도의회 강민승 도의원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경상남도의회 강민승 의원(국민의힘·진주5)은 22일 열린 제43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 환경산림국 소관 업무보고에서 전통시장 석면 관리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황을 점검하고,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산림 분야의 안전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먼저 기후대기과 업무보고에서는 많은 시민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이 석면 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관리실태를 살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승 의원은 “전통시장은 상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공간인 만큼 석면으로 인한 위해 우려가 있다면 방치해서는 안 된다”며 “전통시장이라고 해서 관리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석면 관리실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산림관리과 업무보고에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와 방제 추진상황을 살피고, 예찰부터 피해목 처리와 사후관리까지 방제 전반을 점검했다.

특히 피해목을 약제 처리한 뒤 비닐로 덮어 매개충의 확산을 차단하는 훈증 방식과 관련해, 시간이 지나면서 비닐이 훼손되거나 처리된 나무가 땔감 등으로 외부에 반출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훈증 처리한 피해목은 방제가 완료될 때까지 현장에서 제대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처리된 나무가 임도 등을 통해 땔감으로 반출되거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현장 지도와 단속을 철저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재선충병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예찰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민승 의원은 “재선충병은 무엇보다 피해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피해목을 빨리 파악해야 신속한 방제와 추가 확산 차단이 가능한 만큼, 항공·지상·드론을 활용한 예찰을 강화하고 발견 즉시 방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강조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