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해국 여수시의원, “거문도 해풍쑥, K-뷰티·관광 잇는 지역자원으로”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9 19:15:22
원료 경쟁력 검증하고 K-뷰티 기업과 협업해 고부가가치화
▲ 최해국 여수시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여수시의회 최해국 의원(환경복지위원회)은 9월 9일 열린 제257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거문도 대표 특산물인 해풍쑥을 K-뷰티와 관광, 지역브랜드로 확장해 새로운 지역자원으로 육성할 것을 제안했다.

거문도 해풍쑥은 지리적 표시 제85호로 등록된 여수의 대표 특산물로, 해풍과 해무 속에서 자라는 지역성과 비교적 이른 시기에 어린쑥을 생산할 수 있는 특성을 갖고 있다.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연구와 기술, 브랜드를 접목해 K-뷰티와 관광 등으로 활용 영역을 넓혀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대학·연구기관·기업과 연계한 성분·안전성 등 원료 경쟁력 검증 및 표준화 ▲K-뷰티 기업과 생산자 간 협업을 통한 제품화와 안정적인 공급 기반 구축 ▲쑥 체험·힐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최 의원은 “지역의 경쟁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데만 있지 않다”며 “이미 가진 자원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서로 다른 산업과 연결하는 데 있다”고 말했다.

거문도 해풍쑥의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농가의 새로운 판로와 소득을 창출하고 거문도만의 브랜드와 관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관계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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