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첨단산업 도시 용인특례시'와 전략적 자매결연 체결
- 강원/제주 / 최제구 기자 / 2026-09-09 19:50:04
DMZ 평화관광·오대쌀 직거래부터 청소년 교류·농촌 일손돕기까지 협력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과 용인특례시는 9월 9일 철원군청에서 접경지역과 첨단산업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의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교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민선9기 첫 번째 자매결연으로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서로 다른 지리적·산업적 기반을 가진 두 도시가 상호 보완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성사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의 경기도 대표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미 중국·미국·호주·UAE 등 6개국과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국내외 23개 도시와 교류 중이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DMZ 평화관광,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 다리, 철원오대쌀 등 차별화된 농업·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기반 확충 과제를 안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이 같은 과제의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도시는 협약을 계기로 ▲철원 농특산물의 안정적 소비시장 확보(직거래장터·학교급식·공공기관 구매) ▲DMZ 평화관광·한탄강 얼음트레킹·다슬기축제·오대쌀 축제 등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청소년 역사문화·농촌·DMZ 평화교육·생태교육 교류 ▲용인 기업 CSR 연계 농촌 일손돕기·청년 교류·ESG 사업 발굴 ▲세컨드 하우스·촌캉스·워케이션·귀농귀촌 등 생활 인구 확대 ▲우수 행정사례 공유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후속 사업으로 철원오대쌀 직거래 행사,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용인·철원 관광주간 운영,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 공무원 상호 연수, 체육대회·문화예술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철원 축제 공동 홍보, 워케이션 운영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철원군이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주민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접경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 철원오대쌀의 우수한 농산물이 용인의 110만 시민께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철원의 평화관광과 농업 자원이 용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철원군과 용인특례시는 이번 자매결연이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농업·관광·교육·기업협력·생활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성장 도시인 용인과의 협력은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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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특례시와 철원군은 9일 철원군청 상황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맺었다 |
[코리아 이슈저널=최제구 기자] 철원군과 용인특례시는 9월 9일 철원군청에서 접경지역과 첨단산업 도시의 상생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양 도시의 새로운 협력 시대를 열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동일 철원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 의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장정순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발전과 주민 교류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민선9기 첫 번째 자매결연으로 수도권과 접경지역이라는 서로 다른 지리적·산업적 기반을 가진 두 도시가 상호 보완적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성사돼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의 경기도 대표 도시로,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를 보유한 첨단산업의 중심지다. 에버랜드·캐리비안 베이, 한국민속촌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미 중국·미국·호주·UAE 등 6개국과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국내외 23개 도시와 교류 중이다.
철원군은 접경지역의 특수성과 DMZ 평화관광, 한탄강 주상절리길, 은하수 다리, 철원오대쌀 등 차별화된 농업·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산업기반 확충 과제를 안고 있다. 철원군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이 같은 과제의 전략적 돌파구를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 도시는 협약을 계기로 ▲철원 농특산물의 안정적 소비시장 확보(직거래장터·학교급식·공공기관 구매) ▲DMZ 평화관광·한탄강 얼음트레킹·다슬기축제·오대쌀 축제 등 관광객 유치 공동 마케팅 ▲청소년 역사문화·농촌·DMZ 평화교육·생태교육 교류 ▲용인 기업 CSR 연계 농촌 일손돕기·청년 교류·ESG 사업 발굴 ▲세컨드 하우스·촌캉스·워케이션·귀농귀촌 등 생활 인구 확대 ▲우수 행정사례 공유 등 전방위 협력을 추진한다.
후속 사업으로 철원오대쌀 직거래 행사, 농특산물 특별판매전, 용인·철원 관광주간 운영,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사업, 공무원 상호 연수, 체육대회·문화예술 교류, 고향사랑기부제 공동 홍보, 철원 축제 공동 홍보, 워케이션 운영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동일 철원군수는 "철원군이 첨단산업의 중심 도시인 용인특례시와 자매의 연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와 우정을 바탕으로 공동 발전과 주민 교류 증진을 위해 함께 나아가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접경지역의 풍부한 자연과 역사, 철원오대쌀의 우수한 농산물이 용인의 110만 시민께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철원의 평화관광과 농업 자원이 용인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도록 협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철원군과 용인특례시는 이번 자매결연이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농업·관광·교육·기업협력·생활인구 확대를 아우르는 전략적 협력사업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성장 도시인 용인과의 협력은 철원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새로운 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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