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 명 키워낸 서울장학재단,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더 높이 도약한다
-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2-12 19:20:19
2월 12.일 DDP서 비전 선포식… 장학사업 넘어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확장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지난 16년간 총 1,808억 원을 지원해 학생 21만여 명의 꿈과 미래를 뒷받침해 온 서울장학재단이 보다 폭넓고 종합적인 인재 양성 지원체계 구축을 마치고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재단은 기존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AI 연구 분야 석사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전폭 지원하는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 등 핵심 인재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2일 재단 비전 선포식, 미래 서울 견인할 인재양성 요람의 새출발 알려'
재단은 2.12. 1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미래인재재단 비전 선포식 ‘서울의 미래, 우리가 만드는 내일’을 갖고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 요람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소년과 청년 장학생 약 1천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장학생 출신 리코디스트 남형주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왕벌의 비행’, ‘베토벤 바이러스’ 리코더 연주로 유명한 남형주는 2015년 ‘하이서울장학금 청소년 재능분야(현, 서울미래 예체능장학금)’ 장학생 출신으로,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리코더 연주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장학생 3명 성장스토리 공유…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특별 강연도'
비전 선포에 이어 교육․의학․AI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장학생 3명이 재단 지원을 통해 성장한 경험과 사회 기여에 대한 포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은 앞서 6일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2011년 ‘하이서울 장학금’을 통해 꿈을 이루고 현재 모교에서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임희대 한양대 화학공학과 부교수(교육 분야)와 2021년 ‘공익인재 장학금’ 받고 서울시 봉사상 수상, 서울시 청년정책참여위원회 등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익인재로 성장한 한진석 한의사(의학·공익 분야)가 연사로 나섰다.
또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AI 모델 방법론을 연구 중인 최하현 학생(AI 분야)은 지난해 ‘AI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지원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AI 연구 성과로 대한민국 이공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특별 초청 강연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현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이 ‘현장에서 얻는 경험과 통찰’을 주제로 글로벌 리더로서 체득한 비전, 철학을 이야기하며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AI, 혁신 창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현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는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올해 지원 규모를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다각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축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서울미래인재재단’ 개편은 단순히 간판을 바꾸는 일이 아닌, 서울이 청년의 ‘인생 파트너’가 되어 같이 뛰겠다는 약속”이라며 “서울의 자부심이자 미래인 청년이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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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특별시청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지난 16년간 총 1,808억 원을 지원해 학생 21만여 명의 꿈과 미래를 뒷받침해 온 서울장학재단이 보다 폭넓고 종합적인 인재 양성 지원체계 구축을 마치고 미래인재 양성 플랫폼 ‘서울미래인재재단’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재단은 기존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AI 연구 분야 석사부터 박사후 연구원까지 전폭 지원하는 ‘AI서울테크연구지원사업’ 등 핵심 인재 양성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12일 재단 비전 선포식, 미래 서울 견인할 인재양성 요람의 새출발 알려'
재단은 2.12. 1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서울미래인재재단 비전 선포식 ‘서울의 미래, 우리가 만드는 내일’을 갖고 서울, 나아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 요람의 새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미래인재로 성장할 청소년과 청년 장학생 약 1천 명이 참석했으며, 재단 장학생 출신 리코디스트 남형주의 축하공연이 열려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왕벌의 비행’, ‘베토벤 바이러스’ 리코더 연주로 유명한 남형주는 2015년 ‘하이서울장학금 청소년 재능분야(현, 서울미래 예체능장학금)’ 장학생 출신으로,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리코더 연주의 매력을 알린 바 있다.
'장학생 3명 성장스토리 공유…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 특별 강연도'
비전 선포에 이어 교육․의학․AI 분야에서 활약 중인 장학생 3명이 재단 지원을 통해 성장한 경험과 사회 기여에 대한 포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들은 앞서 6일 오세훈 시장과의 간담회에서 서울시 인재 양성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전하기도 했다.
2011년 ‘하이서울 장학금’을 통해 꿈을 이루고 현재 모교에서 인재 양성의 선순환을 실천하고 있는 임희대 한양대 화학공학과 부교수(교육 분야)와 2021년 ‘공익인재 장학금’ 받고 서울시 봉사상 수상, 서울시 청년정책참여위원회 등 위원으로 활동하며 공익인재로 성장한 한진석 한의사(의학·공익 분야)가 연사로 나섰다.
또 현재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AI 모델 방법론을 연구 중인 최하현 학생(AI 분야)은 지난해 ‘AI서울테크 대학원 장학금’ 지원으로 연구 활동에 전념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하고, AI 연구 성과로 대한민국 이공계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특별 초청 강연에서는 반기문 제8대 유엔(UN) 사무총장(현 보다나은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이사장)이 ‘현장에서 얻는 경험과 통찰’을 주제로 글로벌 리더로서 체득한 비전, 철학을 이야기하며 미래인재가 갖춰야 할 핵심 역량과 도전 정신을 강조했다.
남성욱 서울미래인재재단 이사장은 “AI, 혁신 창업 등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현장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는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미래인재재단은 올해 지원 규모를 2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해 다각적인 장학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축사를 통해 오세훈 시장은 “이번 ‘서울미래인재재단’ 개편은 단순히 간판을 바꾸는 일이 아닌, 서울이 청년의 ‘인생 파트너’가 되어 같이 뛰겠다는 약속”이라며 “서울의 자부심이자 미래인 청년이 더 넓은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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