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바이오, 세계최대 미용성형학회서 1000억 이상 공급계약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2-12 21:10:30
136개국에서 2만여 명 의료진, 업계 관계자 참가

주력제품 200억 규모 추가주문 논의도 진행

 

IMCAS2026 시지바이오 전시 부스에 페이스템, 에일린 등 주요 에스테틱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시지바이오 홈페이지 갈무리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시지바이오가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IMCAS 2026'에서 1000억 이상의 글로벌 공급 계약을 이끌어냈다.

 

시지바이오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미용성형학회 '임카스 월드 콩그레스 2026(IMCAS)'에 참가해, 1015억원 규모의 글로벌 공급 계약 및 주문 성과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IMCAS는 올해로 28회를 맞은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대표 학회로,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를 비롯한 전 세계 의료진과 산업 관계자들이 최신 의료 기술과 임상 트렌드를 공유하는 국제 행사다.

 

이번 학회는 지난 1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개최됐으며, 136개국에서 2만여 명의 의료진과 업계 관계자, 400여 개 기업이 참석했다.

 

시지바이오는 이번 IMCAS에서 CaHA 성분 기반 콜라겐 스티뮬레이터인 '페이스템(디클래시)'을 중심으로 임상 데이터와 안전성 정보를 글료벌 의료진에게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독자적으로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페이스템을 비롯해, 히알루론산 기반 필러 '에일린', '지젤리뉴', PDO 소재 봉합사 '럭스', '두스' 등 주요 에스테틱 제품군이 함께 전시 및 소개됐다.

 

이번 행사에서 시지바이오는 자사의 CaHA 콜라겐 스티뮬레이터가 멀츠의 '래디어스', 엘러간의 '하모니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3대 콜라겐 스티뮬레이터' 중 하나라고 공표했다.

 

시지바이오는 '라티스-포어 구조 내부에서 경험하는 페이스템의 진보적 구조'를 행사 메인 테마로 제시했다.

 

라티스-포어 구조는 CaHA 입자가 겹겹이 쌓여 있는 구조로, 피부 조직 내에서 안정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볼륨 보충을 넘어 피부 조직의 질과 탄력 개선을 목표로 한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시지바이오는 브라질, 캐나다, 중국, 중남미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우루과이 대리상과 계약 및 신규 주문을 확정했으며, 영국과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유럽 국가들과 중장기 공급 계약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주력 제품인 페이스템과 에일린에 대해서 일부 글로벌 파트너들과는 약 200억 규모의 추가 신규 주문에 대해서도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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