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 “성별이 기회의 문턱 되지 않는 평등사회 만들 것” 강조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4 19:55:13
4일,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 송형곤 의장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참석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송형곤 의장은 9월 4일 무안청사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하여 차별 없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민형배 통합특별시장과 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진호건‧김진남 의원, 유관 기관·단체 대표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 시상, 문화확산 공연,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송형곤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금도 여성들의 출산은 경력 단절로 이어지고 돌봄과 양육 역시 여성의 몫이라는 인식이 크다”면서 “어머니와 아내의 역할을 먼저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은 여전히 많은 여성의 앞길을 가로막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성평등은 침묵을 깨는 목소리이고 보이지 않던 차별을 드러내는 용기이며, 굳게 닫힌 기회의 문을 함께 여는 힘”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초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는 성별이 기회의 문턱이 되지 않도록 하겠다”며 “일터에서 공정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돌봄의 책임이 함께 나뉘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지역의 미래를 결정하는 자리에 당당히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은 또 “여자라서, 혹은 남자라서가 아니라 너라서 할 수 있다는 응원을 듣는 사회, 그 차별 없는 세상을 향해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며 “오늘의 다짐이 우리의 일터와 가정, 지역사회의 변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성평등 주간 행사는 9월 9일(수)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여성 일자리 포럼과 고려대학교 허태균 교수의 ‘나를 찾다,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경력성장 토크콘서트가 열리고 19일(토)에는 여수섬문화박람회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성평등, 인권‧안전, 고용평등 등을주제로 한 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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