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국무총리, 네 번째 주택공급 현장점검…“태릉지구, 국민신뢰 가늠자”

중앙정부 · 국회 / 최성일 기자 / 2026-09-18 20:00:15
8.13 대책에서 착공 시기를 ’29년으로 명확히 제시…“더 이상 일정 지연 없어야”
▲ 한성숙 국무총리, 주택공급 현장점검 (9.18, 노원구 공릉동)(국무조정실)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한성숙 국무총리는 네 번째 주택공급 현장점검으로 9월 18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태릉지구 주택공급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기관에게 국민께 약속한 착공 일정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업관리를 당부했다.

한 총리는 그간 현장점검을 통해 주택공급 사업의 추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나가는 한편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이 실제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한 총리는 태릉지구가 과거 여러 대책 등을 통해 사업 추진계획이 발표됐음에도 오랜기간 사업이 진척되지 못했던 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번 8.13 대책에서 태릉지구의 착공 시기를 명확히 제시(’29년)한 만큼 태릉지구가 정부 주택공급 정책의 실행력과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중요한 가늠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 총리는 관계기관에 “그동안 사업이 지연됐던 만큼 이번에는 국민께 약속드린 일정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각 단계별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한 총리는 “태릉지구는 세계유산 가치 보존과 주택공급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사업인 만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그동안 태릉지구는 세계유산 가치 훼손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국토부와 LH에서 세계유산 가치를 보존하는 방향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국가유산청 심의를 거쳐 유네스코 제출까지 마무리했다.

한 총리는 관계부처의 이러한 노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면서, ”연내 유네스코 협의를 마무리한 뒤 이를 바탕으로 8.13대책에서 제시한 주택 착공일정도 반드시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사업 추진에 따른 교통 및 기반시설 등 주변 정주여건도 꼼꼼히 살펴야 한다”고 언급하며,

특히 “태릉지구가 위치한 서울 북동부 지역은 출퇴근 시간대 만성적 교통난이 큰 지역인 만큼, 필요한 교통 개선대책을 적기에 마련”하고, “태릉연지 주변 공원 조성 등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시설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적극 소통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여 사업을 차질없게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총리인 제가 컨트롤 타워가 되어 주택 공급 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 부동산 시장 안정을 체감하고, 신뢰를 회복하실 때까지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듣고 범정부 차원에서 해소하여 신속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속적으로 주택공급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기관이 원팀으로 협력하여 국민께 약속드린 일정이 실제 착공과 공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겨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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