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의원 “대통령 ‘경제·행정 2수도’ 구상 환영...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해야”

중앙정부 · 국회 / 홍종수 기자 / 2026-09-18 20:05:06
“대통령 신속 완성 의지 밝힌 만큼 이번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시켜야”
▲ 김종민의원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김종민 의원(세종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은 18일 이재명 대통령이 ‘경제·행정 2수도’ 구상과 행정수도 신속 완성 의지를 밝힌 데 대해 환영하며, 이번 정기국회 내 행정수도특별법 통과를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청와대 영빈관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균형발전을 위한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히 완성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아울러 경제수도 서울과 행정수도 세종을 축으로 하는 ‘경제·행정 2수도’ 구상을 제시했다.

김종민 의원은 “대통령이 ‘경제·행정 2수도 시대’를 공식화하고 행정수도 신속 완성 입장을 밝힌 것을 환영한다”며 “대선 직후 국정기획위원회에 ‘서울-세종 양경제’를 제안했던 만큼 더욱 의미가 크고 반가운 제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서울과 세종에 수도로서 특별시 지위를 부여하는 양경제 법안인 ‘행정수도 세종특별시법’을 대표발의했다”며 대통령이 밝힌 구상을 법과 제도로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대통령도 ‘신속 완성’ 의지를 다시 한번 밝힌 만큼 이번 정기국회 안에 행정수도특별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위해 국회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제정을 촉구한 바 있다. 그는 “수도권 일극체제 해결의 방아쇠는 행정수도특별법”이라며 “20년 넘게 가다 서다를 반복해 온 행정수도, 이제 그 방아쇠를 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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