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의회 이재진 의원, 영종구 체계적인 도시 브랜드 전략 마련 제안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8 20: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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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회 영종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이재진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영종구의회 이재진 의원은 9월 18일 열린 영종구의회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종 브랜드 전략’ 수립과 체계적인 도시 브랜딩 추진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영종구가 출범한 지 두 달 반이 지난 지금, 인천국제공항이라는 세계적 인프라를 갖췄음에도 여전히 영종을 섬이나 단순 경유지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어 사람이 찾아오고 머물러야 관광·문화가 발전하고 일자리와 인프라가 따라온다며 도시 홍보가 지역경제 정책의 초석임을 분명히 했다.
이 의원은 신설 영종구의 중장기 도시 브랜딩을 위해 ▲ 명확한 도시 브랜드 스토리 구축 ▲‘공항 이용객’의 ‘영종 방문객’ 전환 ▲ 주민 중심의 홍보대사 운영 등 3가지 핵심 전략을 제안했다.
첫째, 공항·바다·씨사이드파크·용유·무의 등 산재한 관광자원을 하나의 스토리로 묶어 ‘공항·해양관광·휴양’이 어우러진 명확한 그림을 그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둘째, 인천국제공항공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항 이용객 및 환승객이 영종 내부의 카페, 음식점, 관광지를 방문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관광 마케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일회성 유명인 위촉을 지양하고 영종의 매력을 잘 아는 문화예술인, 체육인, 소상공인, 지역 주민들이 SNS와 축제 현장 등에서 직접 활약하는 실질적인 홍보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덧붙여, 이 의원은 이러한 활동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홍보대사 관련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관광·축제·문화·소상공인 지원·홍보가 각자 따로 움직여서는 선순환을 만들 수 없다”며 ‘연결하는 행정’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영종을 ‘일부러 찾아오는 도시’,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영종 르네상스를 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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