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천 년의 빛을 깨우다… 김영준 작가 '나전황칠전' 유앤갤러리서 개최

문화 / 최윤옥 기자 / 2026-07-18 20:10:00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송파구 엠아트센터에서 열려
빌 게이츠가 소장한 화제의 명작 '코스모스' 직접 만나볼 기회
▲김영준 나전황칠기전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한국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세계를 매료시킨 김영준 작가의 초대전이 서울서 열린다.

 

유앤갤러리는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8일까지 서울 송파구 엠아트센터에서 김영준 작가의 '나전황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전과 황칠이라는 전통 소재가 지닌 고유의 영롱함과 깊이를 현대적인 조형 언어로 풀어낸 다양한 작품들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초대전에서 주목할 만한 작품은 포스터를 장식한 김영준 작가의 2006년작 '코스모스(Cosmos)'다.

 

'코스모스'는 신비로운 우주의 소용돌이를 나전의 오색 영롱한 빛깔로 시각화한 대작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소장한 컬렉션으로 널리 알려지며 국내외 미술계의 큰 찬사를 받은 바 있다.

 

관람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세계적인 자산가와 명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작품의 실물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전시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 송파구 중대로 80에 위치한 롯데마트 2층 엠아트센터 10 전시실이다.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나전황칠전'은 우리 전통문화의 현대적 변신과 예술적 가치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안내 및 문의는 유앤갤러리 대표 번호(010-4949-937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 / 최윤옥 기자 bar0077@naver.com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