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털렸다.. 400명대 규모 고객정보 유출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10-13 20:51:14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개인정보 새나가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최근 금융권에서 해킹사건이 전방위로 벌어지고 금융당국과 고객의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새마을금고도 해킹 공격으로 400명대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됐다.

 

13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새마을금고는 400명대 규모의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을 확인하고 금융당국에 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새마을금고에선 고객 400명대의 이름과 주소, 주민등록번호 등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새마을금고는 해외 인터넷주소(IP)의 비정상정 접근을 차단해 유출을 막았지만, 이번에 새로운 IP 수십 개로부터 다시 공격받으면서 정보 유출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홈페이지에 신용공제대표이사 명의로 사과문을 올리고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개인(신용)정보 보호 체계와 관리 절차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출이 확인된 고객에게는 개별 통지 중이며 이번 유출로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전액 보상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달 초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7개사에서 침해 사고가 벌어졌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