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인도네시아 금융지주회사’ 출범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10-13 20:57:21
현지 파이낸스, 투자증권 지분 50%+1주씩 보유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인도네시아 금융지주회사'를 출범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신한인도네시아은행이 현지 금융지주회사 역할을 겸하는 사업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인도네시아 현지 금융지주회사인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은 24년 12월 현지 금융당국의 금융지주회사 설립 의무화에 따라 지배구조 재편에 착수했다.
25년 9월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받은 뒤 지분 이전 등 관련 절차를 거친 후 주인도네시아대사관 및 한-아세안 금융협력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지난달 16일 전환을 마무리했다.
신한인도네시아 은행은 신한카드와 신한투자증권이 각각 보유하던 현지법인 신한인도파이낸스와 신한투자증권 인도네시아의 지분 일부를 인수해, 두 법인의 지분을 50%+1주씩 보유하게 됐다.
지난 12일 신한금융그룹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신한인도네시아 금융그룹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진옥동 회장과 현지 금융당국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은 "금융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사업을 하나의 체계로 운영할 기반을 갖춘 만큼, 이번 업무협약은 현지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