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한전,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맞손
- 강원/제주 / 차미솜 기자 / 2026-09-09 20:51:15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가 미래 첨단 AI산업의 허브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전력 인프라 확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9일 도청 본관 소회의실에서 '강원 AI데이터센터'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전력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AI 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균형발전 기조에 발맞춰, '강원 AI데이터센터'의 성공적인 유치와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자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강원도와 한국전력공사는 ▲AI데이터센터 전력인프라 확충 ▲AI데이터센터를 포함하여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국가기간 전력망 구축 인허가 등의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한국전력공사는 'AI데이터센터 전력공급 여건 및 강원지역 전력계통 현황'을 발표하며, 지역 균형 발전과 지산지소 원칙 구현을 위한 전력망을 선제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처리가 필수인 데이터 센터는 막대한 전력이 소모되는 만큼, 안정적인 전력망 확보가 중요하다.
강원도는 데이터센터 유치의 최대 난관인 전력 공급 문제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한국전력공사의 인프라 구축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모든 행정적 지원을 총동원하여 전력 인프라가 적기에 확충되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한민국 최고의 AI 산업 거점으로 만들어 내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김호곤 한국전력공사 송변전건설단장, 이철유 한국전력공사 강원본부장, 이성학 한국전력공사 계통정책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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