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 탄저 백신 신약개발상 대상 수상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2-25 21:00:20
‘배리트락스주’.. “전략 백신 국산화의 상징적 성과”
개발본부장, PM 공로 인정.. 과기정통부, 보산진 표창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GC녹십자의 탄저 백신 '배리트락스주'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

 

GC녹십자는 질병관리청과 공동 개발한 유전자 재조합 탄저백신 '배리트락스주'가 제27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신약개발상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신약과 기술 성과를 발굴 및 격려하기 위해 1999년 제정됐다.

 

배리트락스주는 지난해 4월 국산 39호 신약이자 세 번째 국산 신약 백신으로 품목 허가를 받았다.

 

비병원성 탄저균을 직접 사용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탄저 독소의 핵심 성분인 방어 항원 단백질만을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생산·정제해 안전성을 높인 것이다.

 

GC녹십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저백신 공급 기업이 제한적인 가운데 배리트락스주가 전략 백신 국산화의 상징적인 성과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재우 GC녹십자 개발본부장과 강지은 배리트락스주 프로젝트 매니저(PM)는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각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할 예정이다.

 

GC녹십자는 2024년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에 대해 제25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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