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진료로 처방 받은 의약품 찾기 쉬워진다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5-06 21:04:19
약국별 구매·조제 정보 오픈 API 방식으로 플랫폼 제공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비대면진료로 처방 받은 의약품이 찾기 쉬워지도록 약국별 의약품 구매·조제 정보가 공개된다.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비대면진료를 이용하는 국민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6일부터 비대면진료 처방 의약품에 대한 약국별 구매·조제 여부 정보를 비대면진료 중개업자(플랫폼)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그간 비대면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처방전을 받고도 주변 어느 약국에 해당 약이 있는지 알 수 없어, 여러 약국에 일일이 전화를 하거나 방문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조치는 국민적 불편을 해소하고 진료부터 조제까지의 과정을 원할하게 연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개방되는 데이터는 최근 1년간 비대면진료 처방 이력이 있는 의약품을 대상으로 한다.
약국별로 해당 의약품에 대한 구매 또는 조제 여부에 관한 정보를 오픈 API 방식으로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제공된다.
데이터가 개방되면 각 비대면진료 플랫폼은 제공받은 정보를 활용해 자사 서비스 내에서 '조제 가능 약국 안내' 등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와 심평원은 이를 통해 환자가 자신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바로 확인하고 방문할 수 있게 되어 조제 지연이나 조제 포기로 인한 치료 공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