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램시마’ 일본 인플릭시맙 처방 시장 1위 올라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10-20 21:06:12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가 일본에서 오리지널 의약품을 제치고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셀트리온은 '램시마'가 올해 7월 기준 일본에서 점유율 48%를 기록하며 인플릭시맙 처방 시장 1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허쥬마'(트라스투주맙)와 '베그젤마'(베바시주맙)' 등 항암제 제품군은 일본에서 각각 78%, 64%의 점유율을 기록해 높은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에서도 주력 제품들이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1분기 기준 램시마는 싱가포르 93%, 홍콩 84%, 태국 78%, 말레이시아 72%의 점유율로 각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트룩시마 역시 싱가포르 93%, 태국 78%의 점유율로 선두에 올랐으며, 허쥬마도 말레이시아 51%, 태국 42%의 점유율을 확보했다.
이밖에 중남미 최대 제약 시장인 브라질에서는 램시마가 현지 사립 시장에서 약 60%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코스타리카에서는 램시마와 트룩시마가 각각 100%에 근접한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에콰도르와 도미니카공화국, 파라과이 등 주요 국가에서도 셀트리온 제품군이 80%를 넘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아시아와 중남미 지역에서의 판매 성과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글로벌 직판 인프라 확대 전략과 맞닿아 있다고 셀트리온은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3분기 기준 전 세계 43개국에서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3개 법인이 아시아와 중남미 등 주요 성장 시장에 위치해 있다.
일본에서는 현지 인력을 80여 명까지 확대했으며, 태국과 필리핀, 베트남 등에서도 인력과 사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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