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신생아·암환자 ‘필수의약품’ 8종 신규 지정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10-20 21:12:02
복합 아미노산 수액주사제, 돼지폐추출물 주사제 등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생아와 암환자 치료 등 의료현장에서 안정적인 공급 지원이 필요한 국가필수의약품 8종을 신규 지정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6~8일 국가필수의약품 안전공급 협의회를 개최하고 8개 품목(성분·제형)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신규 지정하여 공고했다고 20일 밝혔다.
8개 품목으로 ▲유·소아의 아미노산 보급에 사용되는 '복합 아미노산 수액주사제(6%, 10%)' ▲신생아 호흡곤란 증후군에 사용되는 '돼지폐추출물 주사제' ▲급성골수성 백혈병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다우노루비신 주사제' 등이 포함됐다.
협의회 의장인 김용재 식약처 차장은 "정부는 이번에 지정된 품목을 포함해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협의회는 지난 2016년부터 식약처에 설치되어 보건의료상 필수적이나 공급이 불안정한 의약품을 국가필수의약품으로 지정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법정 협의회다.
오는 11월부터는 이 협의회가 생산·수입·유통·처방·조제·사용단계의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는 민-관 공동의 협의회로 확대·개편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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