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500억 규모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 조성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6-11 21:19:12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5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 경영자연합회, 글로벌선도기업협회와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기조에 맞춰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기술혁신과 신산업 전환을 촉진하고 지역 성장엔진 육성을 지원하는 전 주기 기업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혁신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K-산업단지 새로운 성장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한다.
우선 산업단지 생산적 금융 확산을 위해 500억원 규모의 '산업단지 신성장 펀드'를 조성한다.
하나금융그룹은 블라인드 펀드를 활용해 산업단지 내 유망 입주기업과 산업단지 경제단체 우량 회원사를 대상으로 신사업 투자, 기술개발, 사업 확장 등에 필요한 맞춤형 성장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입주기업의 전 주기 사업화를 지원한다.
하나금융그룹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ESG 경영 컨설팅 △국내외 인증 취득 △우대금리 혜택 등을 제공하며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및 규제 개선 활동에도 참여해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5극 3특 기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 확대, 미래 산업 인프라 투자와 산업단지 구조 고도화를 위한 금융 지원도 실시한다.
하나금융그룹은 산단환경개선펀드 등 민관 합동 개발사업의 민간 자본 유치에 참여하고, 노후 산업단지 재개발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금융 구조화 지원도 추진한다.
아울러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제조 인공지능 전환을 위해 필요한 투자 자문과 맞춤형 금융상품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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