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생산적·포용금융 10조 늘리기로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6-22 21:35:56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목표 총 90조원 규모로 확대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규모를 10조를 늘린다.
우리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에 생산적 금융 9조 4000억원, 포용금융 6000억원 등 총 10조원을 늘리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생산적·포용금융 지원을 위한 '미래동반성장프로젝트' 목표는 총 90조원 규모로 확대된다.
우리금융은 기업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와 내년 증액분 9조 4000억원을 조기 집행하고, 서민금융상품 공급을 6000억원 확대하며, 중금리 대출과 소상공인 대출, 연체채권 소각을 더해 총 3조 5000억원의 포용금융을 실행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지원은 기업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9조 4000억원을 올해 5조 7000억원, 내년 3조 7000억원으로 나눠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실물 경제에 대한 자금공급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동시에 첨단전략산업·수출기업 등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포용금융 대상과 규모를 대폭 확대해 당초 올해 목표인 1조 2000억원에 2조 3000억원을 더해 총 3조 5000억원을 연내 지원한다.
먼저 장기연체 고객의 재기 지원을 위해 약 2800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소각할 계획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약 400억원의 장기연체채권 추심중단과 미수이자 면제를 실시한 바 있으며, 하반기에도 1200억원 규모의 장기연체채권을 추가 소각할 예정이다.
우리카드도 약 1200억원의 장기연체채권 소각을 추진한다.
아울러 은행, 카드, 캐피탈, 저축은행 등에서 총 1조 1000억원 규모의 중금리대출을 공급하는 등 중저신용자를 위한 금융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긴급생활비·갈아타기 대출 3000억원 △소상공인대출 6000억원 △미소금융 120억원 등 2조 3000억원을 추가 공급해 총 3조 5000억원을 지원함으로써 중저신용자 및 금융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포용금융을 실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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