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탄소발자국 시스템 검증 획득
- 경제 / 차미솜 기자 / 2026-02-09 22:40:41

이장섭 DNV 코리아 대표(왼쪽)와 유승호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센터장(부사장)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제품탄소발자국 시스템에 대한 제3자 검증이 완료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6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본사에서 PCF 시스템 제3자 검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검증은 노르웨이 소재 글로벌 인증기관 DNV가 수행했다.
DNV는 에너지, 제조, 바이오, 해양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국제 표준에 기반한 품질·환경·안전 관련 검증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PCF는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의미한다.
이번 검증은 제1바이오캠퍼스의 바이오의약품 제조 공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DNV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PCF 시스템이 의약품 생산 전 과정에서 에너지 및 원부자재 사용, 폐기물·폐수 배출 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확하게 산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 및 보고 원칙을 규정한 국제 표준 'ISO 14067'과 영국표준협회(BSI)의 제품 전 생애주기 탄소발자국 산정 프레임워크 'PAS 2050'의 요구사항을 모두 충족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PCF 검증 획득을 계기로 향후 검증 사업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제약·바이오 업계 ESG 선도기업으로서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리아 이슈저널.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