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 성료... 국내외 관광객 7,500명 찾았다
-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8-31 07: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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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서초구청장이 서초뮤직앤페스티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서울 서초구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열린 ‘2026 서초뮤직앤아트페스티벌’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등 약 7,500명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고터·세빛 관광특구’의 중심지에서 열린 이번 페스티벌은 음악과 패션 등 트렌디한 K-컬처 콘텐츠를 선보이며 도심 속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축제 첫날인 29일은 ‘뮤직 다이브(Music Dive)’를 테마로 열광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뮤지컬 갈라팀 ‘레드우드’의 화려한 하모니와 관광특구 조형물 앞에서 펼쳐진 ‘랜덤플레이 댄스’가 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K-POP에 맞춰 내·외국인 방문객들이 함께 춤을 추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지는 메인 공연에서는 대세 밴드 ‘드래곤포니’와 국민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이며 첫날밤을 뜨겁게 달궜다.
둘째 날인 30일(일)에는 음악과 패션, 퍼포먼스가 결합된 청년 주도형 패션쇼 ‘패션 다이브(Fashion Dive)’가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갔다. 인디 싱어송라이터 ‘노슬’의 감성 버스킹과 스트리트 댄스팀 ‘야르&이퀄’의 퍼포먼스로 패션쇼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신인 아이돌 ‘천사XO녀’의 공연과 함께 에스팀 아카데미 청년 모델들의 런웨이가 펼쳐졌다. 무대에 오른 모델들은 뷰티 디렉터 ‘오민’과 백석예술대학교의 협업을 통해 스타일링을 완성하고, 청년 패션 브랜드 ‘FABEUR(파버)’와 ‘SUPER LONELY(슈퍼 론리)’의 의상을 선보이며 청년 패션의 개성과 감각을 선보였다.
서초구는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서리풀 축제주간’을 이어간다. ‘작은 음악가의 산책길’, ‘터치 더 피아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반포대로에서 열리는 ‘2026 서리풀뮤직페스티벌’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이 고터·세빛 관광특구에서 음악과 K-컬처를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남은 축제주간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어가 시민들이 서초 곳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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