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6년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비상대비 태세 강화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8-24 08:10:07
민·관·군·경·소방 400여 명 참여…전시 대응체계 집중 점검
▲ 8. 19. 을지연습 기관장 주재 도상연습 실시 모습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아산시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한 ‘2026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비상대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비상대비 계획인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 공무원과 12개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해 전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을 진행했다.

시는 연습 기간 동안 실질적인 위기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공무원 비상소집 및 전시 직제 편성 △전시 종합 상황실 운영 △전시 주요 현안과제 토의 △도상연습 및 상황 조치 △민방공 대피훈련 △전시 채혈 실제 훈련 등 전시 상황에 대비한 분야별 훈련을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특히 실제 비상 상황에서 행정기능이 차질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부서별 대응체계와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집중 점검하고, 상황별 조치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이번 연습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면밀히 분석해 향후 충무계획에 반영하고, 비상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방침이다. 또한 참여 부서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종합 강평을 실시해 ​훈련 과정에서 확인된 미비점을 보완할 계획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을지연습은 실제 비상 상황에서도 행정기능이 흔들림 없이 가동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확고히 다지는 중요한 과정이었다”며 “무더위 속에서도 훈련에 적극 임해준 직원들과 군·경·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을 통해 확인된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개선사항은 철저히 보완해 어떠한 비상사태에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확고한 비상대비 태세를 갖춰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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