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인삼과 함께 전국으로 전하는 축제 초대장

문화 / 김윤영 기자 / 2026-08-28 10:05:26
영주시, 택배비 지원사업과 축제 홍보 연계…전국 소비자 영주 방문 유도
▲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 홍보물 카드를 택배에 함께 넣어서 보내는 모습

[코리아 이슈저널=김윤영 기자] 영주시가 전국으로 배송되는 풍기인삼 택배를 활용해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를 알리고 본격적인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시는 9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추진하는 ‘2026년 풍기인삼 택배비 지원사업’을 축제 홍보와 연계해 관내 인삼 판매 소상공인의 배송비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전국 각지로 전달되는 택배를 활용해 풍기인삼과 축제 소식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서다.

사업 기간 인삼 판매 소상공인에게는 택배 발송비를 건당 최대 3천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택배에는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와 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을 소개하는 명함 크기의 홍보카드를 함께 넣어 발송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주문한 풍기인삼을 받아보면서 축제 일정과 영주의 농특산물 정보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전국으로 배송되는 풍기인삼 한 상자 한 상자가 축제 개최를 알리고 영주 방문을 권하는 초대장 역할을 하는 셈이다.

특히 올해는 추석 선물 수요부터 축제 이후 주문 물량까지 폭넓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 기간을 확대했다. 소비 위축과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유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풍기인삼 판매 확대와 축제 관광객 유치를 함께 이끌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매영 영주시 유통지원과장은 “전국으로 배송되는 풍기인삼을 통해 축제 소식까지 함께 전할 수 있도록 택배비 지원사업과 홍보를 연계했다.”며 “풍기인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축제 방문과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영주 풍기인삼축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풍기인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판매 프로그램과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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