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 기후변화 폭염 속 '아리수' 수질 안전·위생 감시 철저 당부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09-07 11:10:05
기후변화로 인한 여름철 폭염 및 수온 상승 대응해 아리수 수질 안전성 집중 점검
▲ 서울시의회 이의안 의원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이의안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3)은 제339회 서울아리수본부 업무보고 질의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폭염과 수온 상승에 대응해 아리수 수질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시민 신뢰를 높일 수 있는 체감형 수질 관리 대책을 추진할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이의안 의원은 최근 지속되는 폭염과 기후변화로 인한 취수원 수질 변화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며, 원수 및 정수장 단계에서의 선제적 수질 관리 현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 의원은 과거 타 지자체에서 발생했던 깔따구 유충 사례 등을 언급하며 정수 처리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서울아리수본부는 여름철 조류 및 맛·냄새물질 경보제를 운영하는 한편, 활성탄지 미세 거름망(스트레이너) 160개소 설치 완료, 오존 주입량 증대(0.8mg/L 이상), 역세척 주기 단축(3~5일) 등 소형생물 대응 시설과 정수처리를 강화하여 수질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 의원은 “폭염과 집중호우 등 악조건 속에서도 취수원수 및 한강 수계에 대한 수질 감시를 철저히 이행하여 소형생물 유입 등 시민 불안요인을 차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무료 수질검사 서비스 및 클린닥터 서비스 등 수돗물에 대한 시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들의 실효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다.

이의안 의원은 “아리수본부가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서울시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의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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