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63회 전북도민체전 종합6위 쾌거, 스포츠 강군 도약

호남 / 김종오 기자 / 2026-09-07 12:10:45
14개 시군 치열한 각축 속 종합 6위 달성, 사실상 군 지역 최상위권 도약
▲ 도민체전 종합 6위 달성

[코리아 이슈저널=김종오 기자] 순창군 선수단이 전북도민의 화합과 축제의 장인‘제63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6위에 오르는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스포츠 강군’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지난 4일부터 3일간 진안에서 도내 14개 시군이 열띤 경쟁을 펼친 도민체전에서 순창군은 선수층과 인구 규모, 재정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세한 가운데서도 종합 순위 6위를 차지했다.

이는 사실상 도내 군 단위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역대급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순창군은 이번 체전에 33개 종목, 574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대회 초반부터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한 순창군은 게이트볼, 소프트테니스, 당구, 체조, 궁도 등 5개 종목에서 1위를 휩쓸며 첫날 종합 4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켰다.

이어 그라운드골프와 제기차기 3위, 골프와 테니스 4위 등 출전 종목 전반에서 고르게 상위권에 입상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입증했다.

이 같은 결실은 순창군의 전폭적인 행정 지원과 순창군체육회의 체계적인 현장 밀착 지원, 그리고 대회를 앞두고 종목별 강화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단의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진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조화를 이루도록 꾸준히 다져온 체육 인프라 역시 큰 몫을 했다는 평가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3만여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끝까지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단과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시 지역의 벽을 넘어 종합 6위라는 빛나는 성과를 거둔 것은 군민 모두가 하나 되어 일궈낸 위대한 승리”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체육 환경을 넓혀가고, 종목별 맞춤형 지원과 인프라 확충을 통해 순창의 스포츠 경쟁력을 한층 더 공고히 다져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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