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체육계 비정상의 정상화 위해 전면적인 개혁에 나설 것
- 서울시 · 의회 / 최성일 기자 / 2026-09-07 11:10:36
필요한 법적·제도적 개선 통해 서울시 체육계 혁신 이끌 것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9월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반복되는 비위와 파행 운영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관리·감독 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황 위원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 비위, 서울시청 사격팀 파행 운영, 쇼트트랙팀 지도자 채용 문제를 차례로 지적했다. 각 사안의 양상은 다르지만, 비위 발생 후 미온적인 조치, 부실한 지도자 평가·관리, 형식적인 채용 검증 및 조사 절차 등 체육계 전반의 관리·감독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강력히 짚었다.
먼저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해 황 위원장은 전 회장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비롯해 승단심사 비리, 자녀 학비보조금 편법 부활, 법인카드 및 주유비 남용, 부정선거와 공문서 조작 의혹 등 십수 년간 반복돼 온 각종 파행을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의회의 지적과 경고가 이어졌음에도 자정 능력을 상실한 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왔다”며, 반복되는 문제를 방치해 온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관리·감독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청 사격팀에 대해서는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 불참 경위와 지도자 평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대표팀 성격의 서울시청 팀이 전국체전에 출전하지 못해 선수들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담당 감독에게 내려진 조치가 ‘정직 1개월’ 징계에 그쳤던 점을 꼬집었다.
또한, 지도자 평가에서 42.7점에 불과한 낙제점을 받고도 재임용이 유지된 사례를 추궁하는 한편, 대회 불참 후 제출된 결과보고서마저 형식적인 두 줄 짜리 문구로 일관된 점을 질타하며,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의 지도자 평가와 관리·감독 체계를 실질적으로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감독 공모·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과거 갑질 및 가혹행위 의혹과 부실 조사 절차도 집중 추궁했다. 황 위원장은 “피해자들의 제보가 존재함에도 피해자 진술권이 보장되지 않았고, 조사위원회가 가해 의혹을 ‘체육계 관행’이나 ‘군대식 문화’로 둔갑시켜 면죄부를 주는 등 총체적 부실과 인권 감수성 부재를 드러냈다”고 질책하며, 공정성과 독립성을 갖춘 조사위원회를 재구성해 철저한 재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황 위원장은 개별 종목단체의 비위와 불공정 사안이 끊이지 않는 근본 원인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온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의 구조적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했다. 이에 “종목단체의 비위·회계·인사·징계·인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서울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를 실질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 위원장은 “의회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목단체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필요한 법적·제도적 개선까지 완수하여 서울시 체육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로 세우고, 체육계의 실질적인 혁신과 개혁을 이끄는 데 전면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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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의회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 |
[코리아 이슈저널=최성일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철규 위원장(국민의힘·성동4)은 9월 3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에서 서울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와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반복되는 비위와 파행 운영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관리·감독 체계를 전면 재정비할 것을 촉구했다.
황 위원장은 서울시태권도협회 비위, 서울시청 사격팀 파행 운영, 쇼트트랙팀 지도자 채용 문제를 차례로 지적했다. 각 사안의 양상은 다르지만, 비위 발생 후 미온적인 조치, 부실한 지도자 평가·관리, 형식적인 채용 검증 및 조사 절차 등 체육계 전반의 관리·감독 시스템이 총체적으로 작동하지 않고 있는 구조적 문제를 강력히 짚었다.
먼저 서울시태권도협회와 관련해 황 위원장은 전 회장의 구속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비롯해 승단심사 비리, 자녀 학비보조금 편법 부활, 법인카드 및 주유비 남용, 부정선거와 공문서 조작 의혹 등 십수 년간 반복돼 온 각종 파행을 지적했다. 황 위원장은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시의회의 지적과 경고가 이어졌음에도 자정 능력을 상실한 채 솜방망이 처벌로 일관해 왔다”며, 반복되는 문제를 방치해 온 서울시와 서울시체육회의 관리·감독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청 사격팀에 대해서는 전국체전 등 주요 대회 불참 경위와 지도자 평가·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대표팀 성격의 서울시청 팀이 전국체전에 출전하지 못해 선수들에게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했음에도, 담당 감독에게 내려진 조치가 ‘정직 1개월’ 징계에 그쳤던 점을 꼬집었다.
또한, 지도자 평가에서 42.7점에 불과한 낙제점을 받고도 재임용이 유지된 사례를 추궁하는 한편, 대회 불참 후 제출된 결과보고서마저 형식적인 두 줄 짜리 문구로 일관된 점을 질타하며, 서울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반의 지도자 평가와 관리·감독 체계를 실질적으로 재정비하라고 촉구했다.
서울시청 쇼트트랙팀 감독 공모·채용 과정에서 불거진 과거 갑질 및 가혹행위 의혹과 부실 조사 절차도 집중 추궁했다. 황 위원장은 “피해자들의 제보가 존재함에도 피해자 진술권이 보장되지 않았고, 조사위원회가 가해 의혹을 ‘체육계 관행’이나 ‘군대식 문화’로 둔갑시켜 면죄부를 주는 등 총체적 부실과 인권 감수성 부재를 드러냈다”고 질책하며, 공정성과 독립성을 갖춘 조사위원회를 재구성해 철저한 재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황 위원장은 개별 종목단체의 비위와 불공정 사안이 끊이지 않는 근본 원인으로 수년간 방치되어 온 서울시 및 서울시체육회의 구조적 관리·감독 부실을 지적했다. 이에 “종목단체의 비위·회계·인사·징계·인권 문제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서울시체육회가 회원종목단체를 실질적으로 관리·감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황 위원장은 “의회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종목단체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뒤,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논의를 거쳐 실효성 있는 관리·감독 개선방안을 마련하겠다”며, “문화체육관광위원장으로서 필요한 법적·제도적 개선까지 완수하여 서울시 체육계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바로 세우고, 체육계의 실질적인 혁신과 개혁을 이끄는 데 전면 나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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