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의회 강주택 시의원, “경부선 지하화 상부 부지, 원도심 공공체육시설 반영 촉구”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8-28 14:20:07
“체육시설 없어 삼락·대저공원까지 원정 가는 중구 구민의 기가 막힌 처지 해결해야”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은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경부선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중부경찰서~영주고가교 구간 상부 부지를 공식 ‘체육시설 용도’로 확정 반영할 것을 새롭게 출범한 전재수 시정에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11일 임시회에서도 동일한 제안을 했으며, 부산시 시설개발팀으로부터 유관기관 협의 및 면밀한 검토 답변을 받은 바 있으나, “올해 하반기라는 결정적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알 수 없다”며 절박한 위기감 속에 다시 연단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신 통계를 인용해 “부산의 인구 대비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전국 최하위권이며, 그중에서도 원도심은 인구 1천 명당 시설 면적이 부산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원도심 주민들의 열악한 일상을 구체적으로 고발했다. “우리 중구 구민들은 동네에 제대로 된 체육시설 하나 없다 보니, 어르신들은 파크골프 한 게임을 치기 위해, 젊은이들은 축구 한 경기 편하게 할 데가 없어 저 멀리 사상구 삼락공원이나 강서구 대저공원까지 먼 길을 돌아서 원정 운동을 가야만 하는 기가 막힌 처지에 놓여 있다”며, 수십 년 묵은 불평등을 끝낼 유일한 열쇠가 바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재수 시장을 향해 “시장님이 표방하시는 ‘균형 발전’과 ‘시민 행복’이 진정 빛을 발하려면 오랜 세월 희생해 온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말로만 외치는 원도심 부활이 아니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강주택 의원은 “약속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행정은 타이밍”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올해 고시될 국토부 종합계획에 중부경찰서에서 영주고가교까지의 구간 상부가 단순 녹지가 아닌 공식 ‘체육시설 용도’로 확정 반영되도록 부산시가 총력을 다하고 담대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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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광역시의회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은 28일 열린 제33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하반기 고시 예정인 국토교통부의 ‘경부선 철도지하화 종합계획’에 중부경찰서~영주고가교 구간 상부 부지를 공식 ‘체육시설 용도’로 확정 반영할 것을 새롭게 출범한 전재수 시정에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지난 3월 11일 임시회에서도 동일한 제안을 했으며, 부산시 시설개발팀으로부터 유관기관 협의 및 면밀한 검토 답변을 받은 바 있으나, “올해 하반기라는 결정적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다시 기회가 올지 알 수 없다”며 절박한 위기감 속에 다시 연단에 섰다고 밝혔다.
이날 발언에서 강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최신 통계를 인용해 “부산의 인구 대비 공공체육시설 면적은 전국 최하위권이며, 그중에서도 원도심은 인구 1천 명당 시설 면적이 부산 평균에도 한참 못 미친다”고 지적했다.
특히 강 의원은 원도심 주민들의 열악한 일상을 구체적으로 고발했다. “우리 중구 구민들은 동네에 제대로 된 체육시설 하나 없다 보니, 어르신들은 파크골프 한 게임을 치기 위해, 젊은이들은 축구 한 경기 편하게 할 데가 없어 저 멀리 사상구 삼락공원이나 강서구 대저공원까지 먼 길을 돌아서 원정 운동을 가야만 하는 기가 막힌 처지에 놓여 있다”며, 수십 년 묵은 불평등을 끝낼 유일한 열쇠가 바로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재수 시장을 향해 “시장님이 표방하시는 ‘균형 발전’과 ‘시민 행복’이 진정 빛을 발하려면 오랜 세월 희생해 온 원도심 주민들의 목소리에 먼저 귀를 기울여야 한다”며, “말로만 외치는 원도심 부활이 아니라 주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삶의 터전을 제공하는 것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고 짚었다.
마지막으로 강주택 의원은 “약속은 말이 아니라 실천이며 행정은 타이밍”이라고 재차 강조하며, “올해 고시될 국토부 종합계획에 중부경찰서에서 영주고가교까지의 구간 상부가 단순 녹지가 아닌 공식 ‘체육시설 용도’로 확정 반영되도록 부산시가 총력을 다하고 담대한 결단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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