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광산구의원,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 발의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07 15:20:23
예방 중심 위험수목 관리 체계 구축
▲ 임수정 광산구의원,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 발의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광산구의회가 태풍, 강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방치된 위험수목으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임수정 광산구의원(더불어민주당, 수완동·하남동·임곡동)이 대표발의한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 조례안'이 7일 열린 제307회 정례회 시민안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최근 기상이변이 심화됨에 따라 생활주변 곳곳에 방치된 위험수목으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으나, 체계적인 관리·대응 체계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지적에서 제안됐다.

조례안은 구청장이 매년 위험수목 처리 지원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위험수목 처리 지원을 받고자 하는 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장이 검토 후 지원 여부를 결정하도록 했다.

한 번 지원받은 대상자는 2년 이내 재지원을 제한하되, 재난에 따른 긴급 처리는 예외로 뒀다.

신속한 처리를 위한 전담 처리반 설치·운영 근거도 마련됐다.

임수정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생활 주변의 위험수목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만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광산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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