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청년과 기술이 모이는 창업생태계 조성한다!
- 영남 / 김태훈 기자 / 2026-09-07 15:20:36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본격 추진… 30년까지 국비 800억원 이상 투입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9월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과 기술이 모이는 대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 추진 △기업 성장단계별 모험자본 공급 확대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추진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 추진 : 비수도권 창업 거점 조성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지난 5월 선정됐으며, 26년부터 30년까지 5년간 총 800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추진단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DGIS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20개 이상 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사업화 자금지원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창업 공간 확대까지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총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로 9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기업이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AI, 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 74개 대상 기업별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74개사 중 대구로 이전을 약속한 역외 기업은 25개사이며, 이전 기업 중 일부는 자부담분(총사업비의 30%)중 10%(최대 1,700만 원)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월세도 최대 6개월간 240만 원을(월40만 원) 지원한다.
향후 지역 인재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시 고용보조금 연계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사업화, 인재양성(해커톤・실전 창업교육), 투자유치(IR・ 투자자매칭), 글로벌 진출(CES 공동관 참가) 등 11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을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기존 74개사는 우선권이 제공되고, 9월부터 공모를 거쳐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창업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더욱 확대한다.
동대구벤처밸리 대구콘텐츠센터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년까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20실)하고, 딥테크 기업 등이 공동 활용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용 AI 연산 장비, 실증 장비 등도 배치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서울・부산 등에 이어 창업 기업 보육 허브인 '(가칭)NEST 대구'신규 조성을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게 되며, 금융지원・컨설팅・기업・VC 네트워킹 등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 신성장펀드 1조원 조성 : 지역기업 투자 기회 확대
대구시는 지난 7월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후속조치로 2027년 1월까지 중소기업투자기금을 설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1조 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창업초기펀드 △초기 딥테크펀드 △청년창업펀드 △첨단전략산업펀드 등 1,570억원 규모의 4개 펀드를 조성해 10월부터 투자를 개시한다.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펀드별 지역기업 투자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은 중점 관리한다. 또한, 투자 설명회도 매월 1회 이상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IR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유망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기회를 확대하고, IR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1:1 멘토링 등도 지원해 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향후 2030년까지 펀드 규모를 총 1조 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업→투자→성장→후속투자→지역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 청년 전용 신규 패키지 지원
대구 기술창업의 비중은 2021년 15.1%에서 ‘24년 17.5%로 지속 증가 추세이나, 초기 자본금・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정책 지원 부족으로 청년은 창업 기회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기에, 추경을 통해 청년 전용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신설해 아이디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지역정착 등 청년 창업가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개발·마케팅 등 분야별 청년 창업가를 매칭하는 팀빌딩(80명)과 유망창업가 멘토링(120명)을 추진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기초교육부터 AI 활용해 초기 시제품을 제작・실증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0개월간 역외 청년 재직자에게는 월 25만 원의 주거비를 지역 창업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0월부터 각 세부사업별로 참여 대상 및 기업을 모집하고, 11월부터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빅웨이브 AI, 무아행, 오션라이트AI, 커뮤니티원, 시그마 등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 중인 5개 창업 기업을 포함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인라이트벤처스, DGIST 혁신창업원 등 여러 투자・창업 육성기관까지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아행 김수민 대표는 “대구시에서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민을 해주어 굉장히 놀랍다.”고 했고, 빅웨이브AI 이희준 대표는 “오늘 발표된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피부로 와닿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하는 등 오늘 회의에 참석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은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DGIST 기술지주 최문종 대표는 펀드 조성 후 실제로 지역기업에 많이 투자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투자사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건의했고, IBK창공 대구센터 이동률 공장장은 공공기관이 초기 스타트업의 판로가 돼주고, 그들의 기술 실증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오늘 발표하는 지원방안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창의적인 도전에 나서고, 대구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대구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혁신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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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추경호 대구광역시장은 9월 7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청년과 기술이 모이는 대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제4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 추진 △기업 성장단계별 모험자본 공급 확대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추진 등 3개 안건을 논의했다.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 추진 : 비수도권 창업 거점 조성
대구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국가대표 창업도시 프로젝트’에 지난 5월 선정됐으며, 26년부터 30년까지 5년간 총 800억원 이상의 국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추진단에는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DGIST,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등 20개 이상 대학·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며, △사업화 자금지원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창업 공간 확대까지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2026년 총 사업비는 200억 원 규모로 9월부터 본격 추진되며, 기업이 자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사업화 자금을 AI, 로봇・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 첨단 산업 분야 74개 대상 기업별로 최대 4억 원까지 지원한다.
74개사 중 대구로 이전을 약속한 역외 기업은 25개사이며, 이전 기업 중 일부는 자부담분(총사업비의 30%)중 10%(최대 1,700만 원)를 시비로 추가 지원하고, 월세도 최대 6개월간 240만 원을(월40만 원) 지원한다.
향후 지역 인재를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시 고용보조금 연계 등 추가 지원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실증·사업화, 인재양성(해커톤・실전 창업교육), 투자유치(IR・ 투자자매칭), 글로벌 진출(CES 공동관 참가) 등 11개 분야 32개 프로그램을 기업의 성장 단계별로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기존 74개사는 우선권이 제공되고, 9월부터 공모를 거쳐 지원기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창업도시 프로젝트와 연계해 창업 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는 공간도 더욱 확대한다.
동대구벤처밸리 대구콘텐츠센터 유휴 공간을 리모델링해, 내년까지 입주할 수 있는 공간을 확대(20실)하고, 딥테크 기업 등이 공동 활용 가능한 고성능 컴퓨팅용 AI 연산 장비, 실증 장비 등도 배치한다.
신용보증기금은 서울・부산 등에 이어 창업 기업 보육 허브인 '(가칭)NEST 대구'신규 조성을 추진한다.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이 최대 1년 6개월까지 입주할 수 있게 되며, 금융지원・컨설팅・기업・VC 네트워킹 등을 종합 지원받을 수 있다.
미래 신성장펀드 1조원 조성 : 지역기업 투자 기회 확대
대구시는 지난 7월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의 후속조치로 2027년 1월까지 중소기업투자기금을 설치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1조 원 조성을 목표로 올해 △창업초기펀드 △초기 딥테크펀드 △청년창업펀드 △첨단전략산업펀드 등 1,570억원 규모의 4개 펀드를 조성해 10월부터 투자를 개시한다.
지역기업의 투자유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펀드별 지역기업 투자 실적을 분기별로 점검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기업은 중점 관리한다. 또한, 투자 설명회도 매월 1회 이상으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IR 데모데이 등을 개최해 유망기업과 투자자간 매칭 기회를 확대하고, IR이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컨설팅 및 1:1 멘토링 등도 지원해 기업 투자유치 역량을 더욱 강화한다.
향후 2030년까지 펀드 규모를 총 1조 원 규모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창업→투자→성장→후속투자→지역산업 육성”으로 이어지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청년 기술창업 지원사업 : 청년 전용 신규 패키지 지원
대구 기술창업의 비중은 2021년 15.1%에서 ‘24년 17.5%로 지속 증가 추세이나, 초기 자본금・비즈니스 네트워크 등 정책 지원 부족으로 청년은 창업 기회가 더욱 어려운 상황이기에, 추경을 통해 청년 전용 기술창업 지원사업을 신설해 아이디어의 비즈니스 모델화, 지역정착 등 청년 창업가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청년 창업가 네트워킹을 위해 기획·개발·마케팅 등 분야별 청년 창업가를 매칭하는 팀빌딩(80명)과 유망창업가 멘토링(120명)을 추진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창업 기초교육부터 AI 활용해 초기 시제품을 제작・실증하는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또한 성장 잠재력이 높은 10개사를 선정해 기업당 4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최대 10개월간 역외 청년 재직자에게는 월 25만 원의 주거비를 지역 창업기업에는 월 50만 원의 사업장 임대료를 지원한다.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10월부터 각 세부사업별로 참여 대상 및 기업을 모집하고, 11월부터 지원을 개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빅웨이브 AI, 무아행, 오션라이트AI, 커뮤니티원, 시그마 등 지역에 정착하고 성장 중인 5개 창업 기업을 포함해,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인라이트벤처스, DGIST 혁신창업원 등 여러 투자・창업 육성기관까지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무아행 김수민 대표는 “대구시에서 단순 지원을 넘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고민을 해주어 굉장히 놀랍다.”고 했고, 빅웨이브AI 이희준 대표는 “오늘 발표된 지원방안이 현장에서 피부로 와닿을 수 있을 것 같다.” 고 하는 등 오늘 회의에 참석한 청년 창업기업 대표들은 지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DGIST 기술지주 최문종 대표는 펀드 조성 후 실제로 지역기업에 많이 투자되는 것 또한 중요하다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투자사를 중심으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을 건의했고, IBK창공 대구센터 이동률 공장장은 공공기관이 초기 스타트업의 판로가 돼주고, 그들의 기술 실증과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오늘 발표하는 지원방안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이 창의적인 도전에 나서고, 대구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오늘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고민해, 대구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정책을 마련해, 청년과 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창업혁신도시 대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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