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2027~2030년 복지정책 주민 의견 듣는다

충청 / 홍종수 기자 / 2026-09-04 15:35:26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 개최… 지역 복지정책 방향·추진과제 공유
▲ 김찬술 대덕구청장(사진 왼쪽 여섯 번째)과 관계자 및 대덕구 주민들이 4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6기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 주민공청회’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코리아 이슈저널=홍종수 기자] 대전 대덕구는 4일 구청 청렴관에서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자체 복지 자원을 바탕으로 4년마다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 계획으로, 지역의 복지 여건을 진단하고 앞으로 추진할 복지정책의 방향과 과제를 담는다.

이번 공청회는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 주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마련된 제6기 계획의 주요 내용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발표 내용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성과와 한계 분석 △주민 복지 수요 조사 결과 △향후 4년간의 복지 비전과 핵심 전략 △분야별 세부 사업 계획 등이다.

발표에 이어 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 종사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종합 토론과 질의응답도 진행됐다.

대덕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주민과 관계자들의 의견을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하고, 오는 21일 최종 심의를 거쳐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김찬술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실제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계획”이라며 “이번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충실히 검토․반영해 구민의 삶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실효성 있는 복지 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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