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숙 특별시의원, “40년 한 정당 결집에도 숙원 못 풀어… 이제는 실리 정치로” 촉구
- 지방 · 의회 / 홍춘표 기자 / 2026-09-11 19:20:16
광주와 전남이 아닌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하나의 이름으로 정치력 발휘해야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오숙(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 정당에 결집해 온 지역 정치가 정작 지역의 숙원은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통합지원금 확보와 반도체 투자 착공,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눈앞의 현안에 정치이념을 넘어 결과로 답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우리 지역은 한 정당에 뜨거운 결집력을 보여줬지만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났고 옛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깊은 곳이 됐다”며 지적했다.
이어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정치가 눈치만 보고 결정을 미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과 청년이 떠안았다”며 “7월 1일 출범한 통합특별시는 두 행정구역의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해묵은 갈등과 지역 우선주의를 끝내야 하는 출발점인 만큼 이제는 눈앞에 온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4년간 최대 20조 원의 통합지원금은 내년 5조 원만 확정됐을 뿐 지원기금의 근거가 특별법에 없고 2028년 이후는 어디에도 보장돼 있지 않다”며 “첫해 약속을 4년의 문서와 예산으로 확정받아 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는 부지만 정해졌을 뿐 다음 달 무안군 주민투표와 연내 최종 부지 확정, 무안군이 요구한 지원 조건 이행이 남아 있고 4분기 발표 예정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를 원칙으로 세운 만큼 농협중앙회 등 핵심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전남이라는 이름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여야 없이 정치력을 발휘해야 군공항 이전을 실질적인 추진 단계로 끌어올리고 반도체·AI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통합특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협력할 일에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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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오숙(국민의힘, 비례) 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홍춘표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이오숙(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지난 8일 제3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한 정당에 결집해 온 지역 정치가 정작 지역의 숙원은 해결하지 못했다고 지적하고, 통합지원금 확보와 반도체 투자 착공, 2차 공공기관 이전 등 눈앞의 현안에 정치이념을 넘어 결과로 답할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민주화 이후 40년 가까이 우리 지역은 한 정당에 뜨거운 결집력을 보여줬지만 청년들은 일자리를 찾아 고향을 떠났고 옛 전남 지역은 전국에서 고령화가 가장 깊은 곳이 됐다”며 지적했다.
이어 “기회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정치가 눈치만 보고 결정을 미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과 청년이 떠안았다”며 “7월 1일 출범한 통합특별시는 두 행정구역의 단순한 결합이 아니라 해묵은 갈등과 지역 우선주의를 끝내야 하는 출발점인 만큼 이제는 눈앞에 온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약속한 4년간 최대 20조 원의 통합지원금은 내년 5조 원만 확정됐을 뿐 지원기금의 근거가 특별법에 없고 2028년 이후는 어디에도 보장돼 있지 않다”며 “첫해 약속을 4년의 문서와 예산으로 확정받아 내는 것이 의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또한 "800조 원 규모 반도체 투자는 부지만 정해졌을 뿐 다음 달 무안군 주민투표와 연내 최종 부지 확정, 무안군이 요구한 지원 조건 이행이 남아 있고 4분기 발표 예정인 2차 공공기관 이전은 정부가 기존 혁신도시 중심의 집적 배치를 원칙으로 세운 만큼 농협중앙회 등 핵심 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주와 전남이라는 이름보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여야 없이 정치력을 발휘해야 군공항 이전을 실질적인 추진 단계로 끌어올리고 반도체·AI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이전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다”며 "통합특별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협력할 일에는 누구보다 먼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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