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리조트 RWA 토큰 'USHC' 5억 개 발행… 2단계 메가 프로젝트 시동
- 홍보/경제핫뉴스 / 최준석 기자 / 2026-08-26 19:30:03
타바난 웰니스 풀빌라 35채로 출발, 버진비치 40만 평 복합개발로 확장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실물자산을 기초로 한 RWA(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토큰명은 USHC, 발행 규모는 5억 개다.
에너지채굴 제조전문기업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VMS Korea, 대표이사 박가람)는 지난 8월 21일 발리에서 리조트 RWA 사업을 추진 중인 Union Smart Home Chain(USHC)과 토큰 발행 및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에 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핵심은 발행 토큰이 발리 현지에서 실제로 쓰이는 결제·사용 수단이라는 점이다. 보유자는 리조트 객실·F&B·스파 이용은 물론 빌라 분양대금 납부와 예약 우선권 확보에까지 코인을 쓸 수 있도록 설계된다. 토큰의 가치가 거래소 시세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소비 현장에서 회수되는 구조다.
발행량 5억 개… "쓸 곳이 정해진 토큰“
총 발행량 5억 개, 기반 체인은 BNB 체인이다. 프리세일 물량은 전체의 5%인 2,500만 개로 한정된다. 상장 예정가는 현재 미정이나 1달러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산정하는 방향이 협의되고 있으며, 상장 예정 거래소로는 VictoriaEX, LBANK 등이 거론된다. MOU상 상장 예정일은 2026년 9월 7일이나 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USHC 측은 내부 검토자료에서 "토큰의 가격 상승을 약속하는 구조가 아니라, 기초자산·계약상 권리·사용혜택·현금흐름·법적 집행가능성을 먼저 정리한 뒤 디지털 구조를 얹는 방식"을 원칙으로 못박고 있다. 등기·인허가·공사계약·에스크로 통제 등 관련 문서를 하나의 데이터룸으로 묶어 토큰 보유자가 근거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 타바난 웰니스 풀빌라 35채, 명품 가구공장 부지에
1단계 사업지는 발리 중서부 타바난(Tabanan) 크람비탄 지역이다. 이곳에는 35년 역사의 수출용 고급 가구 제조사 Bali Chippendale Furniture가 자리하고 있다. 포시즌스 사얀, 아난타라 빌라, W 호텔 리트리트 앤 스파 발리 등에 납품해 온 업체다.
USHC는 이 부지를 고급 풀빌라 35채 규모의 웰니스·액티브시니어 복합단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와 장기체류, 실버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사용권을 결합한 운영모델이 핵심이다. 가구공장이 이전을 완료하는 대로 부지와 권리의 법적 정리를 마치고 완전한 소유권을 이전해 RWA 기초자산을 보강한다는 것이 USHC의 설명이다.
2단계 - 버진비치 40만 평, 풀빌라 300채·18홀 골프장·호텔 3개소
2단계는 규모가 달라진다. 무대는 발리 동부 카랑아셈의 버진비치(Virgin Beach Bali) 권역으로, 구글 맵에도 등재된 천혜의 해변이다. USHC는 이 권역에서 약 40만 평(약 132만㎡)의 개발권을 2010년부터 확보·추진해 왔다고 설명한다. 더 넓게는 약 160만 평 규모 관광개발 구상 안에서 핵심 구역을 선도 개발하는 그림이다.
계획안에 담긴 규모는 럭셔리 풀빌라 약 300채, 18홀 챔피언십급 골프코스, 고급 호텔·리조트 3개소다. 총 개발예산은 약 3,000억 원 수준이다. 초기 조달은 선분양 방식이 검토된다. 파운더스 골프 멤버십을 1인당 7만 5,000달러(약 9,000만 원)에 250명 한정으로 우선 배정하는 안이며, 풀빌라는 최저 50만 달러 이상 급으로 구상되고 있다. 호텔 3개소는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형태를 검토 중이다.
호텔 브랜드 유치 목표로는 LVMH그룹의 슈발블랑(Cheval Blanc), 아만리조트 창립자 에이드리언 제카가 설립한 아제라이(Azerai)가 거론된다. 분양·운영 네트워크로는 디스커버리 랜드 컴퍼니와 100개국 3,600개 이상 제휴 리조트를 보유한 RCI와의 협업이 목표로 제시된다. 다만 USHC는 이들 모두를 "유치·협의 목표"로만 표기하며, 서면 계약 전까지는 확정 파트너로 표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시했다.
사업을 이끄는 사람… 이유봉 USHC 재단 이사장
USHC 재단을 이끄는 인물은 이유봉 이사장이다. USHC가 제공한 이력에 따르면 그는 197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에 입사해 아부다비 현장에서 해외 건설 실무를 쌓았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에서 MBA를 수학하며 현지에서 건설·전기공사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이후 귀국해 현재 서울 천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건축설비 전기 기술사와 캘리포니아 전기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다.
발리 사업 이력도 길다. USHC 설명에 따르면 그는 2007년경 약 400억 원 규모의 발리 풀빌라 펀딩·개발을 성사시켰고 현재도 발리에서 풀빌라 13채를 운영 중이다. USHC는 이 같은 이력과 자격, 개발권 규모 등을 "경영진 제공 정보"로 분류하고 대외 공시 전 문서 검증을 전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기술 파트너 브이엠에스코리아… "실물자산이 먼저, 토큰은 그 다음“
토큰 발행과 운영관리를 맡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MOU에 "차량 기반 마이닝 시스템(VMS) 관련 한국·미국·호주·일본·캐나다·베트남,유럽연합등 30개국 특허를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명시됐다. 유럽특허청(EPO)의 특허 부여 의사 통지를 받았고 내연기관·전기차·태양광 3종 KC 인증과 벤처기업 등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토큰 설계·발행과 보유자명부 관리, 블록체인 기록과 은행계좌·회계장부 간 정기 대사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한다. USHC는 토지·인허가·사업권 확보와 SPV 설립, 현지 법률의견 확정을 맡는다.
생태계의 에너지 기반도 이 기술 위에 놓인다. 발리는 관광 차량 운행량이 많고 일사량이 강해, 운행 차량과 리조트 태양광 설비의 잉여 전력을 회수해 생태계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이 인프라는 프로젝트 법인이 직접 보유·운영하는 형태로, 개인이 장비를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다.
양측이 MOU에 명문화한 대원칙은 "Real asset first, token second(실물자산이 먼저, 토큰은 그 다음)"이다. 발행 토큰의 최종 법적 성격이 현지 법률의견으로 확정된 이후에 토큰 표준과 발행 플랫폼을 결정하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규정 준수와 인허가 취득은 USHC가 주된 책임을 진다. 협력은 1단계를 파일럿으로 우선 적용하고 성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2단계로 확대한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는 "토큰을 먼저 팔고 자산을 나중에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조성된 빌라와 운영되는 리조트라는 물리적 실체를 먼저 세우고 그 위에 블록체인 기록층을 올리는 순서를 지킬 것"이라며 "USHC 코인의 성패는 발리에서 이 코인이 얼마나 실제로 쓰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실사와 법률의견 확정, 독립평가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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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이엠에스코리아 신사동 사무실에서 MOU 체결후 사진촬영, 왼쪽 박가람 대표이사, 오른쪽 이유봉 재단이사장 |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인도네시아 발리의 리조트 실물자산을 기초로 한 RWA(실물자산 토큰화) 프로젝트가 본격화된다. 토큰명은 USHC, 발행 규모는 5억 개다.
에너지채굴 제조전문기업 주식회사 브이엠에스코리아(VMS Korea, 대표이사 박가람)는 지난 8월 21일 발리에서 리조트 RWA 사업을 추진 중인 Union Smart Home Chain(USHC)과 토큰 발행 및 운영관리 시스템 구축에 관한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효기간은 3년이다.
핵심은 발행 토큰이 발리 현지에서 실제로 쓰이는 결제·사용 수단이라는 점이다. 보유자는 리조트 객실·F&B·스파 이용은 물론 빌라 분양대금 납부와 예약 우선권 확보에까지 코인을 쓸 수 있도록 설계된다. 토큰의 가치가 거래소 시세에만 기대는 것이 아니라 실제 소비 현장에서 회수되는 구조다.
발행량 5억 개… "쓸 곳이 정해진 토큰“
총 발행량 5억 개, 기반 체인은 BNB 체인이다. 프리세일 물량은 전체의 5%인 2,500만 개로 한정된다. 상장 예정가는 현재 미정이나 1달러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산정하는 방향이 협의되고 있으며, 상장 예정 거래소로는 VictoriaEX, LBANK 등이 거론된다. MOU상 상장 예정일은 2026년 9월 7일이나 협의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USHC 측은 내부 검토자료에서 "토큰의 가격 상승을 약속하는 구조가 아니라, 기초자산·계약상 권리·사용혜택·현금흐름·법적 집행가능성을 먼저 정리한 뒤 디지털 구조를 얹는 방식"을 원칙으로 못박고 있다. 등기·인허가·공사계약·에스크로 통제 등 관련 문서를 하나의 데이터룸으로 묶어 토큰 보유자가 근거를 확인할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 - 타바난 웰니스 풀빌라 35채, 명품 가구공장 부지에
1단계 사업지는 발리 중서부 타바난(Tabanan) 크람비탄 지역이다. 이곳에는 35년 역사의 수출용 고급 가구 제조사 Bali Chippendale Furniture가 자리하고 있다. 포시즌스 사얀, 아난타라 빌라, W 호텔 리트리트 앤 스파 발리 등에 납품해 온 업체다.
USHC는 이 부지를 고급 풀빌라 35채 규모의 웰니스·액티브시니어 복합단지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웰니스와 장기체류, 실버 라이프스타일, 리조트 사용권을 결합한 운영모델이 핵심이다. 가구공장이 이전을 완료하는 대로 부지와 권리의 법적 정리를 마치고 완전한 소유권을 이전해 RWA 기초자산을 보강한다는 것이 USHC의 설명이다.
2단계 - 버진비치 40만 평, 풀빌라 300채·18홀 골프장·호텔 3개소
2단계는 규모가 달라진다. 무대는 발리 동부 카랑아셈의 버진비치(Virgin Beach Bali) 권역으로, 구글 맵에도 등재된 천혜의 해변이다. USHC는 이 권역에서 약 40만 평(약 132만㎡)의 개발권을 2010년부터 확보·추진해 왔다고 설명한다. 더 넓게는 약 160만 평 규모 관광개발 구상 안에서 핵심 구역을 선도 개발하는 그림이다.
계획안에 담긴 규모는 럭셔리 풀빌라 약 300채, 18홀 챔피언십급 골프코스, 고급 호텔·리조트 3개소다. 총 개발예산은 약 3,000억 원 수준이다. 초기 조달은 선분양 방식이 검토된다. 파운더스 골프 멤버십을 1인당 7만 5,000달러(약 9,000만 원)에 250명 한정으로 우선 배정하는 안이며, 풀빌라는 최저 50만 달러 이상 급으로 구상되고 있다. 호텔 3개소는 재단이 직접 운영하는 형태를 검토 중이다.
호텔 브랜드 유치 목표로는 LVMH그룹의 슈발블랑(Cheval Blanc), 아만리조트 창립자 에이드리언 제카가 설립한 아제라이(Azerai)가 거론된다. 분양·운영 네트워크로는 디스커버리 랜드 컴퍼니와 100개국 3,600개 이상 제휴 리조트를 보유한 RCI와의 협업이 목표로 제시된다. 다만 USHC는 이들 모두를 "유치·협의 목표"로만 표기하며, 서면 계약 전까지는 확정 파트너로 표시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명시했다.
사업을 이끄는 사람… 이유봉 USHC 재단 이사장
USHC 재단을 이끄는 인물은 이유봉 이사장이다. USHC가 제공한 이력에 따르면 그는 1979년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뒤 현대건설에 입사해 아부다비 현장에서 해외 건설 실무를 쌓았고, 이후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계열에서 MBA를 수학하며 현지에서 건설·전기공사업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이후 귀국해 현재 서울 천호동 일대 재개발 사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국내 건축설비 전기 기술사와 캘리포니아 전기 기술사를 보유하고 있다.
발리 사업 이력도 길다. USHC 설명에 따르면 그는 2007년경 약 400억 원 규모의 발리 풀빌라 펀딩·개발을 성사시켰고 현재도 발리에서 풀빌라 13채를 운영 중이다. USHC는 이 같은 이력과 자격, 개발권 규모 등을 "경영진 제공 정보"로 분류하고 대외 공시 전 문서 검증을 전제로 한다고 밝히고 있다.
기술 파트너 브이엠에스코리아… "실물자산이 먼저, 토큰은 그 다음“
토큰 발행과 운영관리를 맡은 브이엠에스코리아는 MOU에 "차량 기반 마이닝 시스템(VMS) 관련 한국·미국·호주·일본·캐나다·베트남,유럽연합등 30개국 특허를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명시됐다. 유럽특허청(EPO)의 특허 부여 의사 통지를 받았고 내연기관·전기차·태양광 3종 KC 인증과 벤처기업 등록을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토큰 설계·발행과 보유자명부 관리, 블록체인 기록과 은행계좌·회계장부 간 정기 대사 시스템을 구축해 제공한다. USHC는 토지·인허가·사업권 확보와 SPV 설립, 현지 법률의견 확정을 맡는다.
생태계의 에너지 기반도 이 기술 위에 놓인다. 발리는 관광 차량 운행량이 많고 일사량이 강해, 운행 차량과 리조트 태양광 설비의 잉여 전력을 회수해 생태계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 이 인프라는 프로젝트 법인이 직접 보유·운영하는 형태로, 개인이 장비를 구매하는 방식이 아니다.
양측이 MOU에 명문화한 대원칙은 "Real asset first, token second(실물자산이 먼저, 토큰은 그 다음)"이다. 발행 토큰의 최종 법적 성격이 현지 법률의견으로 확정된 이후에 토큰 표준과 발행 플랫폼을 결정하며,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규정 준수와 인허가 취득은 USHC가 주된 책임을 진다. 협력은 1단계를 파일럿으로 우선 적용하고 성과가 확인된 경우에 한해 2단계로 확대한다.
브이엠에스코리아 박가람 대표는 "토큰을 먼저 팔고 자산을 나중에 만드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조성된 빌라와 운영되는 리조트라는 물리적 실체를 먼저 세우고 그 위에 블록체인 기록층을 올리는 순서를 지킬 것"이라며 "USHC 코인의 성패는 발리에서 이 코인이 얼마나 실제로 쓰이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양측은 실사와 법률의견 확정, 독립평가를 거쳐 본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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