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공공건축 현장 안전관리 AI CCTV가 맡는다
- 강원/제주 / 차미솜 기자 / 2026-08-26 21:06:13
위험 감지되면 경보방송...강원도 ‘적극행정’ 최우수상
3곳 시범 사업 진행.. 향후 대상 현장 단계적 확대 예정
3곳 시범 사업 진행.. 향후 대상 현장 단계적 확대 예정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공공건축 현장에 도입한 AI 기반 안전관리 시스템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받았다.
춘천시는 지난 25일 강원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6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건축과의 '더 안전한 건축현장을 위해, 지자체가 직접 AI를 더하다'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축과는 기존 육안 중심 안전관리와 사고 발생 이후 확인에 활용되는 CCTV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AI CCTV를 공공건축 현장에 도입했다.
AI CCTV는 건설현장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전모 미착용 △근로자 쓰러짐 △위험구역 접근 △화재 발생 등 각종 위험 상황을 감지한다.
위험 상황이 감지되면 현장에 즉시 경보 방송을 송출해 근로자가 위험을 인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춘천시는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도급업체에만 맡기지 않고 발주청인 시가 직접 예산을 투입해 시스템 도입과 실증에 나선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현재 춘천시는 신북 반다비 체육센터를 비롯한 공공건축 현장 3곳에서 시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향후 운영성과 등을 분석해 대상 현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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