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전기자동차 550대 추가 보급
- 강원/제주 / 차미솜 기자 / 2026-09-15 21:11:27
올해 계획 1397 → 1947대로 늘어.. 27억 투입

[코리아이슈저널=차미솜 기자] 강원도 춘천시가 전기자동차 550대를 추가 보급한다.
춘천시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승용차 500대와 화물차 50대 추가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계획은 기존 1397대에서 1947대로 늘어난다.
시는 이번 추가 보급에 국비와 도비, 시비를 포함해 27억 4400만 원을 투입한다.
지원금은 차종과 차량 성능에 따라 달라지며, 기준금액은 승용차 1대당 450만 원, 화물차 1대당 1400만 원이다.
전기승용차는 차상위 이하 계층과 생애 최초로 자동차를 구매하는 청년에게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10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을 더 지원한다.
전기화물차의 경우, 소상공인과 차상위 이하 계층, 택배사업자, 농업인 등에 한해서 대상자별로 구분하여 추가지원금이 적용된다.
또 최초 등록 후 3년 이상 지난 내연기관차를 판매하거나, 폐차하고 전기차를 구매하는 개인에게는 최대 130만 원의 전환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승용차의 경우 오는 18일부터, 화물차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2월 11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90일 전부터 계속 춘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과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전기차 구매 수요에 대응하고 시민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하반기 물량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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