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서 김해시의원, “800억 문화광장 조성사업, 실시설계 때 지하 연결 함께 검토해야”
- 지방 · 의회 / 김태훈 기자 / 2026-09-01 23:05:22
김영서 김해시의원 문화광장 조성사업 올해 1억2천만원 실시설계 용역에서 지하 연결의 기술성·사업비·동선 검토 요구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해시의회 김영서 의원(내외동)은 1일 제282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해반천을 연결하는 사업과 관련해 올해 실시설계 단계에서 김해대로 하부 지하 보행연결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기술적·경제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내년도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사이 차도를 없애 문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과 연지곤지축제 등에서 해당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일상에서도 문화와 휴식, 녹지가 어우러지는 김해의 대표 공간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도로 폐지에 따른 교통 우려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 이행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올해 2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4%가 ‘주변 교통에 악영향이 없으면 동의한다’고 답했으나, 김해연구원 연구용역의 교통 시뮬레이션에서는 신설교차로 설치와 신호체계 조정 등을 병행하면 차량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고 통행 여건도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교통대책이 실제 실시설계와 공사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용역에서 2단계 사업으로 제시한 총연장 약 1㎞, 폭 5m, 높이 5m의 스카이워크 구상과 약 384억5,0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해서는 대안 비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스카이워크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 이동 편의, 사업비와 유지관리비, 도시경관 등을 놓고 더 효율적인 방식이 없는지 함께 따져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편성된 1억2,000만 원 규모 실시설계 용역에서 문화광장과 해반천을 김해대로 하부로 연결하는 지하 보행로의 위치와 접속부, 보행동선, 구조적 가능성, 예상 사업비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토 결과 지하 연결이 기술적·경제적으로 가능하다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인 21억 원 규모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하 연결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광장을 모두 조성한 뒤 다시 지하 연결을 검토하면 이미 만든 시설과 동선을 다시 손봐야 할 수 있는 만큼, 광장을 설계하는 지금 함께 검토하는 것이 행정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 연결이 가능하다면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에서 김해대로를 지나 해반천까지 신호대기나 차도 횡단 없이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대성동고분군까지 보행축을 확장할 수 있다”며 “문화의전당·연지공원–해반천–대성동고분군을 잇는 김해의 새로운 문화·관광 보행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년에 광장을 먼저 만들어 놓고 몇 년 뒤 다시 지하 연결을 고민해서는 늦다”며 “이번 1억2,000만 원 실시설계에서 지하 연결을 충분히 검토하고,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내년도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김해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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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서 김해시의원 |
[코리아 이슈저널=김태훈 기자] 김해시의회 김영서 의원(내외동)은 1일 제282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해반천을 연결하는 사업과 관련해 올해 실시설계 단계에서 김해대로 하부 지하 보행연결 방안을 함께 검토하고, 기술적·경제적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내년도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의원은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 사이 차도를 없애 문화광장으로 조성하는 사업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다. 김해국제아동극페스티벌과 연지곤지축제 등에서 해당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일상에서도 문화와 휴식, 녹지가 어우러지는 김해의 대표 공간으로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도로 폐지에 따른 교통 우려에 대해서는 철저한 대책 이행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올해 2차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44.4%가 ‘주변 교통에 악영향이 없으면 동의한다’고 답했으나, 김해연구원 연구용역의 교통 시뮬레이션에서는 신설교차로 설치와 신호체계 조정 등을 병행하면 차량 흐름에 부정적인 영향이 없고 통행 여건도 개선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며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교통대책이 실제 실시설계와 공사에 제대로 반영되는지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연구용역에서 2단계 사업으로 제시한 총연장 약 1㎞, 폭 5m, 높이 5m의 스카이워크 구상과 약 384억5,000만원의 사업비에 대해서는 대안 비교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스카이워크를 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수백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시민 이동 편의, 사업비와 유지관리비, 도시경관 등을 놓고 더 효율적인 방식이 없는지 함께 따져보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김 의원은 올해 편성된 1억2,000만 원 규모 실시설계 용역에서 문화광장과 해반천을 김해대로 하부로 연결하는 지하 보행로의 위치와 접속부, 보행동선, 구조적 가능성, 예상 사업비까지 구체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토 결과 지하 연결이 기술적·경제적으로 가능하다면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인 21억 원 규모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연계해 지하 연결도 함께 추진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며 “광장을 모두 조성한 뒤 다시 지하 연결을 검토하면 이미 만든 시설과 동선을 다시 손봐야 할 수 있는 만큼, 광장을 설계하는 지금 함께 검토하는 것이 행정적으로도 재정적으로도 합리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하 연결이 가능하다면 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에서 김해대로를 지나 해반천까지 신호대기나 차도 횡단 없이 연결하고, 장기적으로 대성동고분군까지 보행축을 확장할 수 있다”며 “문화의전당·연지공원–해반천–대성동고분군을 잇는 김해의 새로운 문화·관광 보행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내년에 광장을 먼저 만들어 놓고 몇 년 뒤 다시 지하 연결을 고민해서는 늦다”며 “이번 1억2,000만 원 실시설계에서 지하 연결을 충분히 검토하고, 가능성이 확인된다면 내년도 문화광장 조성사업과 함께 실행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 달라”고 김해시에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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