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성가족재단, 양성평등주간 맞아 ‘AI 시대의 양성평등, 서울의 미래가 되다’ 개최

서울 / 최준석 기자 / 2026-08-31 11:25:38
AI 시대, 젠더편향 넘어 평등한 콘텐츠와 문화로… AI 시대 양성평등의 새로운 방향 모색
▲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코리아 이슈저널=최준석 기자]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AI 시대의 양성평등, 서울의 미래가 되다(The Future of Seoul, Gender Equality in the AI Era)’를 주제로 9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이 일상과 사회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AI가 만들어내는 이미지와 정보에도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향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시민과 함께 이를 살펴보고 보다 공정하고 양성평등한 AI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양성평등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산하고, AI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대두되는 양성평등 과제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9월 3일 열리는 ‘2026 서울 양성평등정책 시상식’과 ‘AI 기반 성평등 모니터링단 성과공유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는 영화·전시·체험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양성평등주간 전후로는 토크·음악·미술을 결합한 문화예술 연계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9월 3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에는 양성평등 영화 상영회가 열린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청년여성 영상제작 프로젝트 선정작인 임지영 감독의 '나는 엄마가 주인공이었으면 좋겠어'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필름×젠더' 제작지원작인 이지원 감독의 '아감뼈 이야기' 두 편을 상영한다.

9월 1일부터 4일까지는 ‘AI가 만드는 성평등’, ‘일상을 바꾼 성평등, 서울의 이야기’, ‘서울 스마트우먼’ 전시를 통해 AI 성평등 이미지와 성별영향평가 우수사례, 국내외 성평등 지표 등을 소개한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AI 시대 새롭게 대두되는 양성평등 과제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넓히고, 정책·기술·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양성평등의 가치를 시민의 일상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박정숙 대표이사는 “AI 기술이 빠르게 우리 생활에 들어오는 만큼 기술이 만들어내는 변화가 누구에게나 공정하고 평등한지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시민들이 AI 시대의 양성평등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 기술, 문화와 예술을 통해 양성평등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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